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by 4기한예진기자 posted Feb 21, 2017 Views 126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상청은 201702211100분을 기해 경상북도(울진 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국민 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95건이 발생해 465.72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71%가 봄철(2~5)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봄철에는 강수량이 적어 나무가 머금고 있는 수분량도 적다. 또한 일반적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려면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봄철의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이다. 따라서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선택 보정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예진기자]


첫째, 입산 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으며,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한다.

 

둘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국민 안전처와 산림청은 산림 인근 100m 이내 지역인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해 논·밭두렁 소각을 금하고 있다.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동에서 시행하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통해 지정한 날짜에 소각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않는다.

 

넷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섯째, 불을 사용한 다음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한다.


우리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나무를, 아니 숲 전체를 한순간 앗아갈 수 있다. 산불의 위험이 큰 봄철일수록  산불예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편, 산림청은 2017124일에 2017년 산불조심기간을 125일부터 515일까지로 공고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한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혜진기자 2017.02.23 15:04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 넷째가 가장 와닫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버려진 담배로 인해 많은 화재가 있었는데 제발 흡연자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봄에는 산불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네요:D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23 22:09
    맞아요. 봄처럼 건조한 시기에 산불이 자주 나는데, 집 뒤에 산이 있어 더욱 걱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해서 등산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 ?
    6기이종은기자 2017.02.24 00:25
    언제나 불조심해야 한다는걸 모두가 아셨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24 17:20
    겨울, 봄철은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죠.. 이럴수록 시민 모두가 주의있게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09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87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61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9082
중랑구 청소년 미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7.08.09 이현지 11959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3821
로봇 경진 대회 '2017 STEAM CUP' 개최 2 2017.08.08 임채민 15915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6879
여름엔 강진 청자 축제! 2017.08.08 박승미 12432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13387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1480
활활 타오르는 일러스트의 열기, 지금은 일러스트로 소통하는 시대 2 file 2017.08.08 이정민 16203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19702
살아있는 지질박물관, 비둘기낭 2017.08.08 강지현 13520
가나, 우주 경쟁에 뛰어들다! 2 file 2017.08.07 한동엽 14235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25886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1466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13080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13099
'2017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성료 1 file 2017.08.06 정상아 12810
개고기 식용 아직 풀지못한 과제 4 file 2017.08.06 김도연 14051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3163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2720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9689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2806
군함도 개봉, 아픔의 역사를 알리다 2017.08.05 김정환 17329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2988
전동휠의 미래 1 file 2017.08.04 박지현 12721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3277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18190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3036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15720
세부, 안전한가 ? file 2017.08.04 김명빈 11943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귀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핵소 고지> file 2017.08.04 최다인 14007
VR로 자산관리하고 목소리만으로 은행 거래하기 file 2017.08.03 박나린 11702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4089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3174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13680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0350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2567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13576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18300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15520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12378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18363
제3회 한국학포럼, "한국의 매력에 빠져봐~" 1 2017.07.31 김현재 12461
점점 현실화되는 전기차 시대 2017.07.31 이종현 11429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2686
아이들의 천국, 낙양물사랑공원 워터파크 무료 개장! file 2017.07.31 임성은 13108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18868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3105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5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