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by 4기김선웅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56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왼손잡이는 천재라는 데 진실일까?


IMG_20170325_201829 copy.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선웅 기자]


왼손잡이에 대한 대다수의 느낌은?

왼손잡이이 단어를 들었을 어떤 느낌이 드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좋다는 느낌보다는 나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과 가부장적 문화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에 의해 오른손잡이로 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사람들은 왜 왼손잡이에 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고왜 교정을 하는 것일까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한다전 세계적으로 왼손잡이의 비율은 10%밖에 안 되어 오른손잡이가 보기에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오른쪽은 뜻하는 right는 올바른 이라는 뜻이다하지만 왼쪽을 뜻하는 left는 앵글로 색슨어 중 약하다는 뜻을 가진 ‘lyft’에서 유래되었다이것만 봐도 우리는 왼손잡이를 나쁘게 보고 있다고 알 수 있다.


왼손잡이의 정의와 구별 방법은 무엇일까?

그럼 왼손잡이의 정의는 무엇일까국어사전에는

한 손으로 일을 할 때주로 왼손을 쓰는 사람또는 오른손보다 왼손을 더 잘 쓰는 사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그런데 요새 왼손잡이를 굳이 교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소문 때문이다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연구결과는 많다오히려 왼손잡이들은 오른손잡이보다 우뇌가 더 발달한다그래서 예술성통찰력 등이 더 높다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자천재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누가 있는가?레오나르도 다빈치빌게이츠뉴턴피카소,베토벤 등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그 사람들은 모두 왼손잡이이다이 같은 이유에서 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이야기가 멀리 퍼져나가고 있다.


왼손잡이는 천재가 아니라는 사람 등장.

 하지만 왼손잡이가 천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왼손잡이 중에서는 언어 장애나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다많은 과학자들은분만 시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좌뇌가 손상돼좌뇌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그리고 좌뇌가 떨어진 아이들은 우뇌와 연결된 왼손을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그래서 좌뇌 기능이 떨어진 아이들이 왼손잡이기 때문에왼손잡이는 천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왼손오른손 중 어느 손을 사용해야 하나?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중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왼손잡이를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하기도 했지만 이 유전자 역시 왼손잡이를 만드는 수많은 유전자 중의 하나일 뿐이다왼손 또는 오른손 등 한 손을 많이 써서 천재가 된다는 것은 사람을 매우 단순하게 것이다과연 오른손잡이왼손잡이 중 누가 더 똑똑할까답은 알 수 없지만 어느 손을 사용하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4기 김선웅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128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86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1136
두 번의 친선경기, 달라진 신태용호 1 file 2017.11.30 정재훈 13102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2860
빼빼로 데이는 마케팅 효자? 1 file 2017.11.28 이종은 12634
일하는 청년통장, 한 달에 10만 원을 모아 3년 안에 1000만 원으로! 1 file 2017.11.28 오경서 17738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607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4952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15622
소통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온드림 스쿨' file 2017.11.27 여승헌 14383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6812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16731
단순한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닌, 배울 줄 아는 로봇 file 2017.11.27 장예진 12507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13128
신선함으로 무장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 file 2017.11.27 김다은 13513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3801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5571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3854
SK텔레콤, 페루 수이자(Suiza) 초등학교서 이동형 ICT 체험관 개관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989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3278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4133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19359
2017 젓가락 페스티벌 19일 폐막 5 2017.11.24 황수경 12790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2503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4942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2674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13885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3644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4800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2749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14036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679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1734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3789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4304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3163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file 2017.11.15 오현주 13508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3719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4685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근황 1 file 2017.11.13 손종욱 16297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270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12593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19001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7000
거리 위 작은 상담소, 아라메 카페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08 김은민 13750
애완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 file 2017.11.08 최나연 16059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14062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4739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13516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48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