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by 3기김주영기자 posted Mar 18, 2016 Views 221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술이 발달한 21세기 현재 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사용한다. SNS란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SNS 사용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현재 약15억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우리는 지금 SNS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NS는 기업에게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마케팅의 유용한 도구로서의 사용, 개인에게는 정보의 습득과 인간관계 유지, 개선 및 확장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는 SNS의 다양한 순기능들 덕분에 SNS사용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빠른 변화에 SNS의 역기능 또한 뚜럿하게 발현되고 있다.

   SNS에서는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보다 말을 쉽고 함부로 하게 되는 위험이 따른다. 얼굴을 보지 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글이나 사진만 올리게 되면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가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몇 번의 대화를 통해 만남을 가져서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이 따른다. SNS 사용에 지나치게 몰두하여 현실의 주위사람에게 소홀해지고 온라인 친구가 늘어나 현실의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도 있다.

   

aaaaaaaaa.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주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SNS를 통한 정보 공유, 인간관계 확장, 강한 영향력과 같은 순기능에 반해 개인정보 노출, 잘못된 소문의 확산 등의 역기능 또한 크게 문제되고 있다.

SNS는 우리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SNS 이용자들은 무분별한 SNS이용을 자제하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기준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보완면에서 SNS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로그아웃을 하거나 정보 공개설정 범위를 직접 확인하고 재설정 하기,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등 SNS 이용자들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주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19 01:31
    (댓글) 3기장지혜기자

    SNS가 좋은 점도 있지만 기사처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거에 공감해요!ㅎㅎ
    기사 잘읽었습니당~

    (댓글) 3기조혜온기자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에도 서로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점이 공감되네요..

    (댓글) 3기황리원기자

    SNS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통제력의 중요성을 알게된 기사였습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31
    sns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또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는 학생들까지 생겨나는 것도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0 10:35
    sns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민재기자 2016.03.24 22:24
    SNS가 사람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SNS의 역기능 발현이 줄어들어야하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29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032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2772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4818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4817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4803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717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627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file 2014.10.24 이예진 24619
의고인의 체육대회 - 다시 부활한 의고컵 1 2014.10.23 차진호 24618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530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4521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4513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4 file 2014.10.20 이유진 24477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4347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330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4303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300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4298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246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236
2015시즌의 시작, 전북현대모터스FC의 출정식이 열리다 2 file 2015.03.06 정보민 24214
석촌호수 벚꽃축제, 봄과 밤의 어울림 5 file 2019.04.12 정다운 24204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4180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147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4063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3951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3922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3869
의도치 않은 흉기 file 2014.07.28 손윤진 23823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792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고계십니까 2014.07.31 박소현 23786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3748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747
소신을 실천으로! 서산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 file 2016.05.25 김승원 23632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484
쓰레기를 좋아하는 "몽땅 깨끗한강 시민참여 캠페인" file 2017.08.21 조시현 23423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346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3334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3256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3155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23153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23097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3073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3066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2991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2987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2984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2971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2960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2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