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by 3기박지혜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229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1-800 서울 중랑구 망우로70길 118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 69-1) 용마랜드 (망우동)

3da344f46d5256d3f72c5080f517a5a5.JPG

(이미지 제공=강원애니고등학교 윤OO)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랜드를 알고 계시는가? ‘폐쇄된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롭게 탈바꿈한 놀이동산이다!


용마랜드는 1983년에 개장해 2011년에 문을 닫은 폐쇄된 놀이공원이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 용마랜드는 일명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불리며 카메라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있다.

또한 에릭남과 웬디의 뮤직비디오인 봄인가봐’, SBS드라마인 엔젤 아이즈’, devil's RUNWAY의 화보촬영장소 등 다양한 촬영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eb9d7b88be04867d4520cd99a7a426cb.JPG

(이미지제공=강원애니고등학교 윤OO학생)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놀이기구들. 화려한 놀이동산과는 다른 옛스러움을 간직한 용마랜드만의 분위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운영하지 않는 놀이동산에서 5천원이라는 입장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카메라 셔텨를 누르고 있다.


995c3f3e06b21c2ae11e386637881162.PNG

(이미지 촬영 및 제공=강원애니고 윤OO학생)


잘 알려져 있는 대형 놀이공원을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놀이기구에서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연인 그리고 사진작가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만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본 기자는 폐쇄되어서 운영도 안하는 놀이공원에서 5천원이나 받고 입장을 한다는 것이 의문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보니 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것 같았고 5천원이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강원애니고 윤OO 학생이미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지만, 영업을 하던 때로 돌아가 시간이 멈춘 듯 한 느낌을 받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라고 전했다.


2011년 폐쇄되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던 용마랜드는 놀이기구들을 활용하여 사라져가던 놀이공원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과거에서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37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48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191
당신의 체력을 시험해드립니다, 제 1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14.10.24 임수현 24721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640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4609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4579
의고인의 체육대회 - 다시 부활한 의고컵 1 2014.10.23 차진호 24528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515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file 2014.10.24 이예진 24502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4445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4425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4 file 2014.10.20 이유진 24403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369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4272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4221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183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182
2015시즌의 시작, 전북현대모터스FC의 출정식이 열리다 2 file 2015.03.06 정보민 24160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41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4132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131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4053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023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3879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3827
석촌호수 벚꽃축제, 봄과 밤의 어울림 5 file 2019.04.12 정다운 23824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3764
의도치 않은 흉기 file 2014.07.28 손윤진 23751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732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고계십니까 2014.07.31 박소현 23723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3705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613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3605
소신을 실천으로! 서산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 file 2016.05.25 김승원 23489
쓰레기를 좋아하는 "몽땅 깨끗한강 시민참여 캠페인" file 2017.08.21 조시현 23356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309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3286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159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3156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23030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2982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2965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22946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2939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2892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2867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2851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2820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2755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27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