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통의 연속이였던 코로나19 자가진단, 가글 한번으로 끝

by 21기황진경기자 posted Feb 23, 2022 Views 65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연말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우리의 생활에 많은 제한을 주는 코로나19. 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코를 찔러 검사를 했다. 매번 코를 통해 코로나 진단을 하니, "아프다, 불편하다, 뇌까지 닿는 느낌이다" 등 여러 반응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진단 전 '아프진 않을까'하고 주위에 물어보거나 걱정하게 된다. 이젠 그 걱정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지원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가글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구는 확진자를 포함한 200명의 임상시험에서  97.8%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환자들의 불쾌감은 줄어들고 정확도는 높아졌으니, 정확도와 편리함 모두 갖추었다.



MyFile.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황진경기자]


이 기구는 구강의 안지오텐신정환효소(코로나19가 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주요한 역할을 하는 작두콩 내의 단백질로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성질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제목_0.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황진경기자]


이 기기의 사용법은 타액을 이용한 가글 진단 기구는 가글 액체를 입에 넣고 2분 정도 헹궈 낸다. 깔때기를 통해 튜브에 넣고 타액을 채취해 준다. 튜브에 스포이트를 꽂아 진단기에 스포이트를 이용해 천천히 용액을 부어준 뒤,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코를 이용한 자가진단 키트와 가글을 이용한 자가진단 키트는 사용법이 비슷하여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후, 이 기구가 보편화되어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1기 황진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2.02.28 20:06
    와...이게 나오면 이제 아프게 코 쑤시는 일 안해도 될것같아서 좋을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85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589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8842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202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515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6436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379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6650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3897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5511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379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17119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4488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501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4465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2365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7454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261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3466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3975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16029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090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4864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6937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7757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5312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5708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155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15489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16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8460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2901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329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773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15718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4518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4679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063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709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663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4166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8111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5947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2855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4470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5480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3811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7857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3962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002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46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