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Jan 25, 2021 Views 112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F1BDF950-66D6-4FB3-BFF0-50C7E35ED00B.jpe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2021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723일에서 8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원래대로라면 2020년에 개최되어 2021년 지금 끝난 상태여야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면서 2021년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6개월이 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도 코로나19의 유행이 계속되면서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취소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여론 나오고 있다. 선수단만 해도 엄청난 인원이 오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관중들까지 입장하게 된다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건 이미 예견된 결과이고 만약 선수들이나 관중들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된다면 그들을 모두 수용할 일본의 의료 인력도 부족해 의료 체계 붕계가 예상된다는 것이 취소 여론의 근거이다. 또한, 영국의 일간인 더 타임스는 일본 정부 내부에서는 올림픽 취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올림픽이 취소되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올림픽 취소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개최 시 경기장 관중을 아예 수용하지 않는 무관중 경기나 50%만 수용하는 방안으로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역시 취소 없이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하며 올림픽 취소에 대한 여론을 일축했다. 이처럼 일본 정부 및 IOC가 올림픽을 어떻게든 개최하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적 손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IOC 그리고 일본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취소된다면 한화 약 26조억 원에 달하는 손실이 생긴다고 하며 경제적 손실에 대해 우려했다.

 

도쿄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취소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20217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이 일정대로 연기 없이 개최되어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 블루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83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6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590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 '런닝맨: 리벤져스' 선보여 file 2023.09.16 박진하 4213
장성 옐로시티, 신안 퍼플섬...전남권 놀러갈만한 이색 관광지 2023.09.16 이다연 3842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3956
엄영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 file 2023.09.14 황지우 4070
[포토] 팀보타 탐화림, 자연과 서로 공감하는 전시회 file 2023.09.11 이승찬 4132
감성과 건축을 생각하다...'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 file 2023.09.11 박예찬 5193
전주한옥마을의 최명희문학관, 전주에서의 독서여행 file 2023.09.08 최재유 3884
[포토] 테디베어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1 file 2023.08.30 장서윤 5088
송도에서 열린 팀보타 탐화림전...생명이 주는 감동과 메시지 file 2023.08.30 김진영 5222
[포토] COEX서 열린 '2023 트렌드페어'...작년보다 관람객 붐볐다 2023.08.30 박우진 3982
런닝맨 리벤져스, 여름방학 맞은 극장가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 file 2023.08.22 박도현 5489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4472
[포토] 여름의 배구 축제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 file 2023.08.22 최예원 3622
생활 브랜드 그릿메이드, 식물성 성분 담은 치약 출시 file 2023.08.22 조영채 4041
치약 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그릿메이드 치약 직접 써보니 "부드럽네" file 2023.08.22 홍혜린 3716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3673
서울식물원, 기획 전시회 '빛이 깨울 때' 선보여 file 2023.08.11 윤예림 4885
[포토] 미국 디즈니월드 불꽃놀이 축제 '해필리 에버 애프터'에 가다 file 2023.08.11 박예찬 5332
장마 이후 계속되는 폭염...폭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file 2023.08.10 이주하 4580
해양수산부, 2023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해양산업 트렌트 한 눈에 file 2023.08.10 유현서 5039
[포토] 독특하고 아름다운 여행지, 일본 교토 file 2023.08.09 이도연 3567
국립중앙박물관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고대 유물 모았다 file 2023.08.09 제갈혜진 3902
선수와 팬의 화합, 2023 KBO 리그 올스타전 file 2023.07.26 정해빈 4571
[포토] 일상을 감성 여행으로...부산 요시고 사진전 file 2023.07.26 진혜원 5540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가 있는 곳...부산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2023.07.26 안주원 4879
아이들의 초록빛 미래를 엿보다...'초록우산 어린이대상'에 가다 file 2023.07.26 제갈혜진 4728
수원시립미술관의 '어떤 Norm(all)' 전시가 준 신선함 file 2023.07.21 김진영 4208
토기가 전해주는 인사,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 file 2023.07.21 육아연 4073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전 file 2023.07.15 이다빈 6622
세종시 가온마을 시민들, '가온2 소소한 잔치' 개최 file 2023.07.04 빈나현 4780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디자인위크 file 2023.07.04 박우진 484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대상 시상식 개최 file 2023.07.04 박도현 477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어린이 대상 개최 file 2023.07.04 유영진 4775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 개최 file 2023.06.29 이민주 5600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4945
생명존중을 전달한 뮤지컬 '나는나비' file 2023.06.29 변수빈 4014
'거신 바람의 아이',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에 도전하다 file 2023.06.29 김휘진 5681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들의 고등학생을 위한 행사 file 2023.06.24 이승주 5490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4554
부천문화재단,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었다 file 2023.06.22 박도현 3738
부천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곰인형 봉사' 개최 file 2023.06.15 오다연 4165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 달빛 야시장 file 2023.06.15 홍혜린 4895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4363
정화별 연출의 뮤지컬 '나는 나비', 생명 존중 가치 확산 file 2023.06.15 최나린 4498
"우정은 가장 섬세한 사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 file 2023.06.13 22기배현주기자 5367
뮤지컬 ‘나는나비’, 세상의 모든 나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file 2023.06.13 최승현 5659
클래식 내려놓고 재즈 취하기...쇼팽 in 뉴욕 클래시컬 재즈 나잇 file 2023.06.13 김진영 4617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43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