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일본의 음식 여행

by 11기이지수기자 posted Jul 08, 2019 Views 18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나라의 이웃 국가 섬나라 일본, 일본은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이며, 다양한 문화와 개성 있는 관광지로 재방문 확률이 높은 나라이다. 


한국의 음식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일본의 요리 하면 돈가스, 스시, 덴돈, 라멘 등 매우 많은 음식들이 떠오른다. 그래서 일본의 대표 요리 소바와 돈가스, 덴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소바.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소바>

한국에서는 메밀국수 또는 소바라고 불린다. 소바는 메밀로 만든 국수에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간장을 부어 먹는 요리이다. 기호에 따라 파, 유부, 튀김 등을 올려 먹는다. 맛은 굉장히 진한 쯔유 맛과 여름에는 차가운 소바를 겨울에는 따뜻한 소바를 먹을 수 있어 계절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는다. 쯔유란 가랑당어로 맛을 낸 간장이다. 주로 덮밥, 우동, 소바에 넣어 먹는다. 소바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츠메타이소바: 차가운 국물의 소바

-모리소바: 김을 넣지 않는 소바

-자루소바: 김을 넣은 소바

-덴푸라소바: 튀김을 올린 소바

-카모세이로소바: 차가운 육수에 오리고기를 올린 소바


요즘에는 한국에도 다양한 소바 식당이 생겨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더 다양하고 전통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일본에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돈가스.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돈가스>

돼지고기를 저민 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일본풍 양식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원래 일본에서는 카츠라고 불렸으나 돼지의 돈과 합쳐져 돈가스로 변하였다. 일본 돈가스의 소스는 대표적으로 데미글라스소스와 우스터소스를 찍어 먹는다. 하지만 뿌려 먹는 사람도 일부 있다. 일본의 돈가스와 한국의 돈가스의 차이는 우선 일본의 돈가스는 두툼하지만, 한국의 돈가스는 넓고 고기가 얇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일본의 돈가스도 처음에는 돈가스가 넓고 얇았지만, 점점 현재의 일본식 돈가스로 변형되었다. 요즘은 돈가스가 다양해져 돈가스피자, 돈가스냉면 등 여러 음식과의 조합도 맛볼 수 있다.


텐동.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덴돈>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도 덴돈에 대한 영상들이 많이 보인다. 일본에서도 덴돈으로 불리며 밥 위에 다양한 튀김을 올려 먹는 음식이다. 소바와 같이 소스는 쯔유를 뿌려 먹는다. 하지만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볍게 설탕 혹은 소금을 뿌려 먹는 방법도 있다.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지만, 그때 우동이나 소바를 먹으면 괜찮아진다. 기본적으로 새우, 단호박, 버섯, 고추가 들어가 있고 붕어 혹은 다양한 채소가 있는 것도 있다. 소바와 돈가스보다 아직 한국에서 덴돈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계신다면 덴돈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5
    맛집투어 해보는게 꿈이에요ㅜ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박재호기자 2019.07.14 15:50
    지금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기업의 타격이 커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와중에 일본에 대한글을 보기 불편하네요......
  • ?
    11기박재호기자 2019.07.14 15:50
    지금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기업의 타격이 커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와중에 일본에 대한글을 보기 불편하네요......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1:58
    일본 음식 좋아하기만 했지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2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7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264
영화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 이달 14일 개봉 file 2023.09.22 김민곤 4602
인도 G20서 한-나이지리아 정상회의...경제 협력 논의 file 2023.09.22 송채민 4124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3973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 '런닝맨: 리벤져스' 선보여 file 2023.09.16 박진하 4973
장성 옐로시티, 신안 퍼플섬...전남권 놀러갈만한 이색 관광지 2023.09.16 이다연 4560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4605
엄영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 file 2023.09.14 황지우 4742
[포토] 팀보타 탐화림, 자연과 서로 공감하는 전시회 file 2023.09.11 이승찬 4958
감성과 건축을 생각하다...'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 file 2023.09.11 박예찬 5798
전주한옥마을의 최명희문학관, 전주에서의 독서여행 file 2023.09.08 최재유 4565
[포토] 테디베어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1 file 2023.08.30 장서윤 5944
송도에서 열린 팀보타 탐화림전...생명이 주는 감동과 메시지 file 2023.08.30 김진영 5630
[포토] COEX서 열린 '2023 트렌드페어'...작년보다 관람객 붐볐다 2023.08.30 박우진 4418
런닝맨 리벤져스, 여름방학 맞은 극장가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 file 2023.08.22 박도현 6095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4817
[포토] 여름의 배구 축제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 file 2023.08.22 최예원 4094
생활 브랜드 그릿메이드, 식물성 성분 담은 치약 출시 file 2023.08.22 조영채 4556
치약 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그릿메이드 치약 직접 써보니 "부드럽네" file 2023.08.22 홍혜린 4051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4192
서울식물원, 기획 전시회 '빛이 깨울 때' 선보여 file 2023.08.11 윤예림 5489
[포토] 미국 디즈니월드 불꽃놀이 축제 '해필리 에버 애프터'에 가다 file 2023.08.11 박예찬 5975
장마 이후 계속되는 폭염...폭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file 2023.08.10 이주하 4993
해양수산부, 2023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해양산업 트렌트 한 눈에 file 2023.08.10 유현서 5416
[포토] 독특하고 아름다운 여행지, 일본 교토 file 2023.08.09 이도연 3954
국립중앙박물관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고대 유물 모았다 file 2023.08.09 제갈혜진 4385
선수와 팬의 화합, 2023 KBO 리그 올스타전 file 2023.07.26 정해빈 5151
[포토] 일상을 감성 여행으로...부산 요시고 사진전 file 2023.07.26 진혜원 6043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가 있는 곳...부산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2023.07.26 안주원 5341
아이들의 초록빛 미래를 엿보다...'초록우산 어린이대상'에 가다 file 2023.07.26 제갈혜진 5052
수원시립미술관의 '어떤 Norm(all)' 전시가 준 신선함 file 2023.07.21 김진영 4553
토기가 전해주는 인사,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 file 2023.07.21 육아연 4466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전 file 2023.07.15 이다빈 7397
세종시 가온마을 시민들, '가온2 소소한 잔치' 개최 file 2023.07.04 빈나현 5187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디자인위크 file 2023.07.04 박우진 527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대상 시상식 개최 file 2023.07.04 박도현 523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어린이 대상 개최 file 2023.07.04 유영진 5122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 개최 file 2023.06.29 이민주 6188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5456
생명존중을 전달한 뮤지컬 '나는나비' file 2023.06.29 변수빈 4493
'거신 바람의 아이',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에 도전하다 file 2023.06.29 김휘진 6346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들의 고등학생을 위한 행사 file 2023.06.24 이승주 6151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4996
부천문화재단,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었다 file 2023.06.22 박도현 4137
부천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곰인형 봉사' 개최 file 2023.06.15 오다연 4634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 달빛 야시장 file 2023.06.15 홍혜린 5311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4780
정화별 연출의 뮤지컬 '나는 나비', 생명 존중 가치 확산 file 2023.06.15 최나린 5126
"우정은 가장 섬세한 사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 file 2023.06.13 22기배현주기자 58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