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by 4기임해윤기자 posted Mar 22, 2017 Views 1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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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 거의 모든 청소년 행사에는 맴맴이 빠지지 않는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그리고 국제적 행사인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에서도 맴맴 동아리의 활동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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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해윤기자]

 지난 2일 부터 17일까지 맴맴은 2017학년도 11기 동아리 새 회원을 모집했다. 새 회원을 받기 위해 동아리 임원들은 직접 포스터를 만들고 각 학교를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는 등 발품을 팔았다.


 바쁜 학생들의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게 단순하게 문자 신청으로 받은 1차 전형에서 복주여자중학교, 경안여자중학교, 경덕중학교 그리고 경안중학교 까지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이 중학 봉사동아리 맴맴에 들어오기 위해 정성스럽게 문자를 남겨주었다.


 지난 18일 토요일, 2차 전형인 면접이 진행되었다. '중학생' 이라는 어리고 상큼한 이미지에 걸맞게 면접 장소의 분위기도 활기찼다. 면접 때문에 긴장한 신청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면접 대기실에서는 신나는 노래가 나왔고, 면접관들은 웃으며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맴맴에 지원하게 된 동기, 봉사를 하고 싶은 이유, 맴맴에 대한 애착을 물어보는 질문이 등장했다.


 신청자들의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2017학년도 11기 신입생들이 구성이 된다. 올해 있을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서 9기, 10기, 11기 회원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임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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