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살', '살자'

by 3기최호진기자 posted Aug 25, 2016 Views 14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자살' 이아니라 '살자' 우리가 꼭 기억해야하는 말이다.

2015년 기준 OECD자살률 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자살 이유를 살펴보았을 때, 10대들은 학업성적, 친구관계, 이성교제, 가정불화 등이 많았고 20대 이상에서는 취업, 사회적 압박 등이 많았다.


자살은 현대사회에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모두가 신경 써야하는 문제이다.

입시경쟁, 취업경쟁 등으로 개인주의에 빠진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과열화된 경쟁에서 밀리거나 뒤처지는 것이 힘들어 조울증 또는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살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자살하고 싶다', '사는 게 재미없고 허무하다', '내가 없으면 해결되겠지' 등의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ad8a8eaa1f6424e2cda8265e0fd07e7.jpg

[이미지 촬영=제일고 김**학생]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자살예방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숨기는 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학교, 직장 등에서는 자살예방 교육을 자주 실시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살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이며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학교 상담실, WEE클래스, 각 시의 자살예방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서로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면 OECD자살률 2위의 불명예를 벗어나고 나라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3기=사회부 최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8.26 08:19
    (댓글) 3기조해원기자

    단어 조합에 따른 생각의 차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24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98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2293
서울의 얼굴 광화문, 그 색상을 찾아서 file 2017.08.29 김태헌 16846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6845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군함도', 日 발끈했다? 13 file 2017.02.09 윤은빈 16841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6841
생명을 구하는 나눔 히어로즈, 지금 동참하세요! file 2017.09.08 오경서 16835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6835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6829
V 계열 신경작용제란 무엇인가 file 2017.07.19 박서영 16829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6816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6802
[ T I F Y 특집 ] 서대문구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요리로 봉사를 실천하다 1 file 2016.09.01 황지연 16802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16801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16801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의 물리학적 해석 6 file 2017.02.26 유승민 16799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6796
영광을 마신 남자, 배리마셜 file 2017.10.09 김민정 16793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16787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16783
수원 화성에 숨어 있는 과학 1 file 2016.06.25 강기병 16780
스마트폰에 구멍이? 삼성전자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1 file 2019.02.28 홍창우 16779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6776
IC카드,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카드! file 2016.11.23 백현호 16772
거제도, 우리나라 최초의 해저 터널이 만들어진 곳! 1 2017.09.19 김명빈 16764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6755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TAS 2017-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장시현 16747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2 2019.07.26 신수민 16746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6742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739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16738
신림동 입양뜰 바자회 file 2016.12.25 정수민 16736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6734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16734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16726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16718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6717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16713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16712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6694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6692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6690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685
다들 그거 아셨나요? 우리 모두 지켜야 할 기본 매너 <에티캣과 모르쥐> 2 file 2018.12.17 허선미 16678
KBS와 MBC가 파업한 이유. 영화 '공범자들' 2 file 2017.09.11 임하은 16678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6675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16672
한중청소년교류 file 2016.06.25 장우정 16647
강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토정비결, 법무법인 율촌에 다녀오다. file 2016.06.25 류지석 16646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6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