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by 10기정재근기자 posted Nov 01, 2018 Views 180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zmzmzmzmzmzmzmzmzmzmzm.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재근기자]


  위 사진은 차준환 선수의 2016년부터 지금까지의 수상내역이다. 사진을 본다면 차준환 선수가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남자 피겨 희망인 차준환 선수가 ISU(국제빙상경기연맹그랑프리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냈다차준환 선수는 10월 28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린 스케이트 캐나다 2018(ISU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165.91(기술점수 86.49, 예술점수 80.42)을 기록하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88.86(기술점수 50.43예술점수 38.43)을 합쳐 총점 254.77점을 기록하며 1위인 우노 쇼마(일본)와 2위인 키건 메싱(캐나다)에 이어서 3위를 차지하였다.

 

  차준환 선수는 남자 선수로서는 최초로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이고 여자 선수를 포함하면 김연아 선수 이후 약 9년 만이다차준환 선수는 자신이 메달을 딸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메달 세레머니를 준비하지 않았다자신이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태극기 역시 준비하지 못하였다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메달을 따서 메달 세레머니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 한 외국인 팬이 건넨 태극기를 가지고 메달 세레모니를 할 수 있었다.

 

  차준환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남자 피겨의 희망이라고 소개되었다이제는 필수가 된 4회전 점프도 굉장히 빨리 익혀 2016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따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땄다곧바로 있었던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차준환 선수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위까지도 바라본다고 하였지만 부상과 급격한 신체 변화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였다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5위라는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부상도 이겨내고 슬럼프도 이겨낸 차준환은 장기인 쿼드러플 살코를 앞세워 2018년 제72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시니어 무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차준환 선수는 곧바로 ISU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하며 2연속 그랑프리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정재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71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17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472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매도 상식 2021.10.26 유지훈 7247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9388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8300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8748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9455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1484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5554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9546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8219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8047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7868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7922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7607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7794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8872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9647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9179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4559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8858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2367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8348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9194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8306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8095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0917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7989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030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8270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7818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648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8554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8669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9252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275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0553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7947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9567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1666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389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768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1709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0146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0443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7743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2601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7713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2540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70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