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by 6기이영재기자 posted Mar 20, 2018 Views 121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8336558_1794169607545521_1394619120908381311_o.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영재기자]


역대 최다 93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 5일에 화려하게 막을 열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5일 저녁 8시 카운트 다운과 함께 폐회식이 시작했다. 불꽃과 동시에 시작된 폐회식은 드론 쇼, 선수단 입장, 문화 공연 등과 함께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한국 관광의 인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닐슨 코리아와 공동 시행했던 '한국관광 광고홍보 마케팅 효과조사 2017'에 따르면 한국 관광의 인지도는 전년 53.2%에서 2017년 56.5%로 3.3% 증가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53.7%를 넘어서는 수치임과 동시에 한국의 선호도 역시 같은 기간 0.8% 상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톡톡히 역할을 했다.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구축된 각종 교통시설과 인프라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불러들이기에 충분했다. 2011년 대회 유치 전후로 도내에는 1천km가 넘는 새로운 길이 생기거나 확장-포장됐다. 올림픽 준비로 확충된 도내 교통망 연장거리는 총 1천 39km이다. 서울~강릉 간 이동시간이 승용차 대비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 단축되었고, 이는 대회 기간은 물론 앞으로도 도로 차량 정체 감소 효과와 관광객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획기적인 도로망 확충은 투자 유치 증가로 이어졌다. 2010년 4천 900만 달러이던 외자 유치 규모는 2016년 3억 3천 300만 달러로 6배 이상 뛰었다.


한편 제 23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만난 한 올림픽 파크 방문객 가족은" 오랜 시간 준비했던 올겨울 가장 큰 겨울 행사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쉽다.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올림픽인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이 빠른 시일 내에 개최했으면 하는 바라는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28238102_1794169664212182_6443337864896185341_o.jpg[2018 평창동계페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영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6기 이영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2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0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6047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7992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8545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0722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4933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8975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7687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7475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7428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7431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7012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7204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8366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910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8538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3685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8297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1553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7836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8612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7846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7614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0424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7502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8370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7762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7248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165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7949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8166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8677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7846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0026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7435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9150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1058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5977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204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1165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9678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9721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7264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1716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7290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2092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6628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3408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9519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89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