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by 9기박세경기자 posted Aug 17, 2018 Views 132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8 12 오후 1,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42 HIMUN 총회가 열렸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은 1958 창설되어 1959년부터 올해까지 42회의 모의유엔회의를 열어왔다. HIMUN 총회는 공개 프로그램인모의유엔총회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여 UN 대해 알리고 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모의유엔총회는 대학생들이 나라의 대표를 맡아 나라의 언어로 회의를 진행하며, 청중들에게는 통역기를 제공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6 언어를 학생들의 릴레이 통역을 통해 들을 있다.


IMG-159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 박세경기자]


 모의유엔총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의 주최 하에 한국외대 총장, 학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UNESCAP 부소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한국무역협회 학회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공식 회의와 비공식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총회는 의제에 관한 각국 대표들의 입장에 관한 기조연설인 공식회의를 시작해 비공식 회의로 전환된다. 2가지 기준으로 국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토의해 결의안을 도출하는 비공식-비공식 회의와, 의장의 주도하에 협의체들이 제출한 결의안 항목을 확인하는 라인 바이 라인 리뷰(line by line review) 진행되는 공식-비공식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국가들이 작성된 결의안에 대해 최종적인 동의를 표하고 최종 결의안이 통과되며 회의는 종료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해관계를 기준으로 2가지의 협의체가 구성되었으며, 주로 중국의 일대일로(One Belt and One Road) 지지하는 국가, 이집트, 브루나이,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미국의 항해의 자유에 동의하는 국가들,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한국, 영국으로 나뉘었다.


 이번 의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질서 안정을 위한 다자협력 방안 모색으로, 남중국해를 둘러싼 분쟁을 다뤘다. 이번 분쟁의 원인인 남중국해는 중국 남쪽과 필리핀 인도차이나반도와 보르네오섬으로 둘러싸인 바다로, 세계 물류의 25% 항해를 하며 수많은 석유나 천연가스 등이 매장되어있는 지역이다. 또한 산호초와 군도들이 있어 군사적 요충지로도 관심을 얻어 20세기 후반부터 국제사회로부터 이슈가 되어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가들의 입장, 견해와 현재 국제 사회의 이슈를 있었으며, 나라의 언어로 진행되는 회의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언어를 접할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 박세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72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17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476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9745
‘Fashion Revolution’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발걸음 file 2021.11.29 양연우 6928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9832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7626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1901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7728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9364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8584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9209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8685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8280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8322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9659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302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1015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7416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9689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8229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7993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6985
세계시민문화한마당, 걸어서 세계속으로! file 2021.11.22 채원희 7686
제18회 힐링 YES 광주 충장축제 file 2021.11.22 김명현 7481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2473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0540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아르바이트도 무조건 줘야... 위반 시 과태료 file 2021.11.22 조민채 8625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6326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1.14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 3 file 2021.11.15 김동은대학생기자 8666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1375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1 file 2021.11.10 현예린 8727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9908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9396
이색 즐거움이 가득한 '2021 핸드아티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file 2021.11.08 김세빈 8046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7531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8642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8155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8650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1572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1465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중국’ 기업 바로 알기 file 2021.10.29 권나연 9027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7110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6996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0883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7661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9009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8018
애플의 두 번째 도약 file 2021.10.28 이준호 7136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1400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82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