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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by 3기심세연기자 posted Apr 11, 2016 Views 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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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봉사, 지역 아동센터 방문, 등의 봉사와 재능 기부를 함께 실천하고 있는 '빈챈트 유스 앙상블' 16 4 9,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천국의 아이들' 지역 아동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룻, 등의 악기를 가르쳐 주어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빈챈트 유스 앙상블'은 격주 토요일 오전, 이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재능 기부 봉사를 한다.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앙상블은 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몇몇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악기 봉사 프로그램으로 가장 즐겁고 좋은 점은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라 이야기했다. 실제로,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앙상블에 있기 때문에 인터뷰를 했던 A학생은 무려 첼로, 오보에, 플룻을 모두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깊이 있게 배우지는 못하였지만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천국의 아이들' 담당 수녀님께서 지역 아동 센터의 목적, 학생들이 선호하는 봉소 프로그램,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Q. '천국의 아이들' 과 같은 지역아동 센터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지역 아동 센터는 지역 내의 방과후에 가정 사정,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하는 곳 입니다.


Q.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가장 기초적인 것은 아이들의 기초 학습입니다.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 등올 하고 또한 국어나 수학 같은 기초 학습을 합니다. 그 외에는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서 개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미술 활동, 합창, 악기 배우는 것 외에도 과학 실험과 같은 인근 봉사 단체와 연결하여 개별 활동을 실시합니다. 아이들은 주로 앙상블, 미술 활동, 체육 활동, 등을 좋아합니다.


Q. '빈챈트 유스 앙상블'에서 실시하는 봉사 활동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 먼저 좋은 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 악기가 많이 보편화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악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이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나도 해본적이 있었지'라는 기억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빈챈트 유스 앙상블'은 수년간 그래왔던 것 처럼 '천국의 아이들'에게 꾸준한 재능 기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은 실제로 앙상블 학생들에게 악기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어, 더욱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학생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일종의 새로운 학습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해 안에 앙상블과 아동 센터 학생들은 함께 음악회를?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심세연, 사진= 심세연,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심세연 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심세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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