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38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1903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영화는 2016년 현재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영화시장 또한 일주일에도 수많은 영화가 개봉 할 정도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일명 “천만 영화”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크나큰 영화시장에서 유독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656.jpg

       영화표[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봉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첫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은 개봉직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현재 113746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영화 순위12위(출처=영화진흥위원회)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실제 있었던 학림사건을 배경으로 제작되었고, 11081000명의 관객을 기록하여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실미도’는 실제로 실미도에 있었던 684부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7719260명의 관객 수로 2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과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들을 과거에 대한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 현재 총 관객 수 110913469630명으로 역대영화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을 위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장의 모습을 그리며 파독광부 등의 우리나라 7~80년대의 모습을 그려냈고, 7362467명의 관객 수로 31위에 오른 영화‘써니’는 8~90년대의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우리네 부모님들의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을 사랑을 받았다.


  셋째,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 

  영화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만큼 전세대가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6월 발생한 연평해전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37위, 총 관객수 6043784명)은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로 전문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하였고, 영화‘암살’(7위, 총 관객수 12705700명)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전세대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넷째, 시대상황을 반영한 영화

  최근 들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현재의 시대상황 속 답답함을 영화 속에서나마 통쾌하게 해결해 주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암살’로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졌던 작년 여름 암살과 더불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베테랑’(3위, 총 관객수 13414009명)은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등의 일명 ‘갑질’ 문제가 큰 이목을 받고있는 틈을 타 극중 제벌3세인 악역의 만행을 주인공인 형사가 밝혀내 처벌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본 기사에 사용된 각 영화의 순위와 총 관객수의 출처는 영화진흥위원회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현구기자 2016.03.20 21:01
    저도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조선민기자 2016.03.20 23:56
    그냥 보는 영화로 기사를 정리가 된것을보니 정말 굿
  • ?
    4기한세빈기자 2016.04.24 16:04
    요즘에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영화가 큰 이슈가 되고 인기를 얻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7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46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6484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19875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19868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19859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19853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19845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19837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19837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19794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19768
Dingo 세상의 온도, 한국의 겨울에 핫 팩이 되다 8 file 2017.03.08 김혜원 19759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19753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19728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19727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열쇠! 해외 유학! 1 file 2019.04.04 최민경 19712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1970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19690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19634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19620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19619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된 사람들 6 file 2020.04.13 차예원 19618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19597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19591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19548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19513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19478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19467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19391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19339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19332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19319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19303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19273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19255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19254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19250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219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19205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195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19194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183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19181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19158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19141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126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19113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19105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1910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19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