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by 3기전지우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65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강북 근현대사관.jpg

  최근 네티즌이 모금한 3000만 원으로 강북구 백범 김구 조형물이 건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모금은 네티즌 유정호 씨와 김윤민 씨가 온라인 유머사이트 웃긴대학오늘의 유머에서 인천대공원에서 방치되고 있는 김구 선생 동상을 재건립하겠다.”라는 취지로 시작되어 지난해 9월 14일부터 1022일까지 진행되었다.


 조형물은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등을 만든 김운성, 김서경 부부가 제작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부지 제공으로 강북구 근현대사관 옆에 3월부터 만들어 진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은 모금하신 분들이 인천대공원에 추진하려고 했는데, 인천시청 담당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고 강북구에서 부지 제공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추진을 해 강북구 근현대사관 옆에 조형물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백범 선생 혼자만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 백범 선생의 정신이 담겨 있다. 백범 선생의 호도 평범한 시민들, 누구나 다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지었다. 그 분이 추구했던 독립민주통일에 대한 조형물이고 아직 구체적인 디자인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백범 김구 조형물은 백범 선생의 정신을 기리자는 의미로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설치된다. 3월부터 바로 제작될 예정이며, 최대한 빨리 제작하여 815, 광복절에 제막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전지우기자]


[이미지 제공=민족문제연구소]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유민기자 2016.03.20 02:41
    드디어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동상이 지어진다니 정말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사를 읽고 김구 선생님에 더 알았으면 좋겠네요.
  • ?
    온라인뉴스팀 2016.03.20 11:10
    (댓글) 3기김수빈기자
    백범 김구 조형물이 생긴다니!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3기송채연기자
    요즘 귀향처럼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컨텐츠가 국민의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 김구 선생님의 조형물 역시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다니..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댓글) 3기반나경기자
    평화의 소녀상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백범 김구 선생님의 조형물을 만든다는 소식을 알았더라면 적은 돈으로도 모금에 참여했을텐데 ..
    아쉽지만 만들어진다면 꼭 보러가는 걸로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2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7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045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528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3010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7274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4646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1140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2036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604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2412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27804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15224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4341
화장품 소비 문화, 그 현황은? 1 file 2022.03.28 박예슬 8802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민 대상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file 2022.08.16 이지원 7178
화성시문화재단,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진행 file 2022.09.19 이지원 7226
화성시문화재단,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개최 file 2022.10.19 이지원 5803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도서관 영향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 실시 file 2023.01.04 이지원 6095
화성시립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file 2022.08.19 이지원 5652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4619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2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운영 file 2022.08.23 이지원 6773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시민 참가자 모집 file 2022.10.11 이지원 5908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그열정의 현장 속으로 file 2016.05.29 신수현 15055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2664
화산 폭팔로 인해 세상에 나온 공룡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2018.06.19 오가람 15585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1237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3804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850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6939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3365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0812
홍콩 야경과 LED쇼 한 눈에...‘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가다 file 2023.10.25 최예원 4097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3341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086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9684
홈사이클도 메타버스 시대 ‘메타씨클’ 본격 론칭 예정 file 2023.01.04 이지원 6296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19017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7653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3627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0708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9702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14059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1 2017.05.14 한승훈 15013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0027
호국보훈의 달, 진해 근대사 거리를 걷다 1 file 2018.06.08 이승원 16951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16149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4957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3150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15150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47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