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열릴까"...코엑스 월드IT쇼에 가다

by 박민석대학생기자 posted May 07, 2024 Views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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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0428_201923735_0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민석 대학생기자]


한국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WIS(이하 '월드IT쇼') 2024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WIS 2024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하에 AI에 의한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됐는데, 대기업뿐만 아니라 ETRI 등 국책연구기관에서 지원을 받는 많은 기업들, 그리고 다수의 대학교 연구실이 참가하여 자사의 IT 제품의 홍보와 그동안의 연구 기술력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IT 업계에서의 AI(인공지능)의 대한 관심은 이번 WIS 2024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몇년전부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메타버스와 NFT관련 소재의 부스는 줄어든 반면, 이번 WIS 2024에 참가한 대다수의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타 분야와 융합하여 자신들만의 특징적인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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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민석 대학생기자, KT가 개발 중인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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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민석 대학생기자, LG전자가 선보인 차세대 기술을 탑제한 컨셉트카]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AI, KT의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장기술인 RIS, Tilda의 맞춤형 AI를 통한 에너지 관리기술, LG전자의 알파11 AI 프로세서와 LG able 컨셉카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수 많은 기업들과 연구실에서 AI를 접목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기자가 기업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기업들의 AI를 향한 연구와 관심이 크다는 것과 우리의 일상 속에 이미 많은 부분들이 AI가 접목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달 4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강국이자 모범국가로서의 도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대학생기자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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