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 5년래 처음 30홈런 만든 노시환...차기 스타될까

by 정해빈대학생기자 posted Oct 12, 2023 Views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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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 정해빈 대학생기자]


지난달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6회 초 한화 이글스 공격에서 3번 타자 노시환이 구원투수 유영찬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다. 이후 박해민의 쓰리런으로 동점이 되었지만, 9회 초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로 한화가 승리했다.


노시환은 00년생 최초로 시즌 30홈런을 기록했다. KBO 리그 역사상 여섯 번째로 만 23세 이전에 30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장종훈, 김기태, 박재홍, 이승엽, 김태균의 뒤를 이었다. 


한화 이글스에서는 장종훈, 김태균 이후 세 번째이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30홈런 타자가 탄생한 것이다.


노시환은 2000년생으로 2019년도에 2차 1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 현재 노시환은 한화 이글스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자원이자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받고 있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홈런 1위와 더불어 장타율, OPS 등의 다른 지표에서도 2023시즌의 3루수 골든글러브를 기대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한화 이글스 TV는 지난달 11일에 '[All About 노시환]만 22세에 30홈런을 치기까지... 그리고 장종훈, 김태균의 한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15분 영상 속에는 노시환과 두 레전드 장종훈과 김태균 그리고 채은성의 인터뷰와 노시환의 영상이 담겨있다. 신인 때부터 노시환의 성장 과정을 모두 지켜본 팬들은 해당 영상에 대해 감동적이고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시환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대학생기자 정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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