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G20서 한-나이지리아 정상회의...경제 협력 논의

by 송채민대학생기자 posted Sep 22, 2023 Views 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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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아프리카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달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아프리카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이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해외 건설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은 한-아프리카 교역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 대우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나이지리아 경제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나이지리아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 및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고 있다.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나이지리아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티누부 대통령의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대한 기여를 요청하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티누부 대통령을 초청했다.


티누부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취임식 경축특사단 파견과 한국 기업들의 나이지리아 진출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양국 간 경제, 개발, 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특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이지리아 경제 협력은 더욱 강화되고 한-아프리카 관계는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과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대학생기자 송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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