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 '런닝맨: 리벤져스' 선보여

by 박진하대학생기자 posted Sep 16, 2023 Views 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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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진하 대학생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새로운 극장판 <런닝맨: 리벤져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봉했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SBS 인기 예능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각 동물 종족을 대표하여 런닝맨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션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17년 처음으로 시작해 시즌 2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SBS 동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동아시아, 호주, 필리핀, 대만까지 사로잡으며 K-애니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이번 극장판은 지난 2018년 개봉한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극장판이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로커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할리우드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 배급하며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온 기업이다. 2019년 개봉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123개국에 수출하여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였고, 실사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유미의 세포들'을 제작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극장판 <런닝맨: 리벤져스>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악당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런닝맨들의 슈퍼벨트 쟁탈전을 담은 작품으로, 진정한 용기와 팀워크로 세상의 평화를 지키고 영웅이 된 런닝맨들이 이번 극장판에서는 절대왕이 되는 슈퍼벨트를 찾기 위한 역대급 레이싱이 펼쳐진다. 


슈퍼벨트를 둘러싼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예측불가한 대결 속에서 런닝맨들은 히어로 와치, 실드 무기부터 히어로 수트, 자동차까지 각종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하이테크 레이싱이라는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 극장판 '런닝맨: 리벤져스'에는 공룡, 로봇 뿐만 아니라 게임, VR, AR와 같은 미래적인 소재도 함께 사용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이와 같은 다양한 소재들로 인해 마치 런닝맨과 함께 테마파크에 놀러 간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온 가족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영화의 감상을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룹취재부=6기 대학생기자 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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