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들, 야구 콘텐츠에 꽂혔다...'스포츠 다큐' 제작 확대

by 정해빈대학생기자 posted May 29, 2023 Views 1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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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해빈 대학생기자]

지난달 26일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10개 구단의 다큐멘터리 '풀카운트'가 공개되었다.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 2편씩 공개되고 있다. '풀카운트'는 공개되기 전 총예고편뿐만 아니라 구단별로 예고편을 만들어 10개 구단 팬의 관심을 더욱 끌어 모았다. '풀카운트'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으며 작년 시즌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티빙은 LG TWINS의 다큐멘터리인 '아워 게임'을 매주 공개했으며 27일에 마지막 회가 공개되었다. '아워 게임'은 특히 LG TWINS의 창단 때부터 팬인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라는 사실에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강야구'는 야구팬들의 굉장한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이며 24일 방송한 37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3.4%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아워 게임', '최강야구' 등과 같이 현재 야구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떠오르고 있다. 야구팬의 규모는 크고 스포츠 중 야구장의 관중 수가 가장 많다. 이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 티빙 그리고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은 '풀카운트'와 '아워 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다. 비록 비가 와서 5개의 경기 중 4개의 경기가 취소되었지만, 유일하게 경기가 진행된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경기 중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전광판을 통해 공개했으며 어린이들이 선수와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대학생기자 정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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