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청년의 진로 방향 위한 ‘니트인베스트먼트’ 최종 공유회 ‘일 좀 내볼까’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l 21, 2022 Views 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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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니트생활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무업 청년의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이하 니트생활자)는 20일 무업 청년들의 진로 방향을 찾기 위한 ‘니트인베스트먼트’ 결과 공유회를 ‘일 좀 내볼까’라는 주제로 연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무업 청년을 연결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니트생활자는 올해 ‘니트인베스트먼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아닌 다양한 경로의 일 전환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프로젝트 실험을 지원했다.

이번 ‘니트인베스트먼트’ 1기는 총 34명의 무업 청년들이 관심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도록 12주의 시간과 20만 원의 투자금을 제공했다. 이번 공유회는 참여자들이 실험해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생성된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과정에서 새롭게 경험한 것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포트폴리오 전시를 메인으로 참여자들이 경험한 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원타임 클래스’와 ‘일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과거 경험과 무업 기간, 새로운 시도를 ‘딴짓의 생산성’, ‘쪽팔림의 미학’, ‘평범함의 의미’, ‘10년의 고민, 3개월의 행동’이라는 키워드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무업 청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니트생활자는 이 행사를 통해 사회가 무업 청년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재능과 경험을 다양한 분야의 회사, 기관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 나눔과꿈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20일(수)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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