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청소년센터,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 위한 ‘잠실 in BODY’ 프로젝트 운영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10, 2022 Views 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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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잠실청소년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의 위탁 운영 기관 잠실청소년센터가 5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스포츠 멘토링 ‘잠실 in BOD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잠실 in BODY’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감소한 신체 활동과 불규칙한 식사 및 수면 습관으로 체력 저하된 많은 송파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이뤄진다.

송파구 내의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멘토로 모집해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1:1 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스포츠 멘토링 △스포츠 팀빌딩 활동 △스포츠 문화체험 △일일 헬스케어 등 개별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모집 접수 당일 수 시간 내에 마감됐으며, 참가자의 2배가 넘는 대기자가 발생했다. 장기적인 활동 제약 및 비대면, 온라인 등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 및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잠실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내의 건강한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잠실청소년센터가 연계 협력해 이번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국체육대학교 멘토(스포츠 청소년 지도학과)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배운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과 정신 등을 활용해 관내의 청소년들의 저하된 체력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멘티 청소년에게 모든 스포츠의 노하우도 알려주며 잘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관리 키트와 건강식으로 식사를 제공해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식사 불균형을 완화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지원하는 중이다.

잠실청소년센터는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수요로 올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활동할 2차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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