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연속이였던 코로나19 자가진단, 가글 한번으로 끝

by 21기황진경기자 posted Feb 23, 2022 Views 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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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우리의 생활에 많은 제한을 주는 코로나19. 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코를 찔러 검사를 했다. 매번 코를 통해 코로나 진단을 하니, "아프다, 불편하다, 뇌까지 닿는 느낌이다" 등 여러 반응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진단 전 '아프진 않을까'하고 주위에 물어보거나 걱정하게 된다. 이젠 그 걱정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지원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가글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구는 확진자를 포함한 200명의 임상시험에서  97.8%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환자들의 불쾌감은 줄어들고 정확도는 높아졌으니, 정확도와 편리함 모두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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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황진경기자]


이 기구는 구강의 안지오텐신정환효소(코로나19가 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주요한 역할을 하는 작두콩 내의 단백질로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성질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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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황진경기자]


이 기기의 사용법은 타액을 이용한 가글 진단 기구는 가글 액체를 입에 넣고 2분 정도 헹궈 낸다. 깔때기를 통해 튜브에 넣고 타액을 채취해 준다. 튜브에 스포이트를 꽂아 진단기에 스포이트를 이용해 천천히 용액을 부어준 뒤,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코를 이용한 자가진단 키트와 가글을 이용한 자가진단 키트는 사용법이 비슷하여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후, 이 기구가 보편화되어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1기 황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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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기채원희기자 2022.02.28 20:06
    와...이게 나오면 이제 아프게 코 쑤시는 일 안해도 될것같아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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