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by 19기이은별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100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자는 평소처럼 길을 가다가 길가에 차선규제봉을 보고 놀랐다. 차선규제봉이 없거나 기울어져 있고, 파손된 것이 분명하게 보였다. 차선규제봉은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장소에 동일 및 반대 방향 교통류를 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위험구간을 예고하는 목적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시설물로 다른 말로 '시선유도봉'이라고도 한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은별기자]


차선규제봉은 그 도로의 규모, 사고 다발 등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다. 모두들 길을 가다가 주황색, 또는 검은색 등의 차선규제봉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차선 분리대, 흔히 말하자면 검은색의 분리대는 이어져 있고, 튼튼하여 파손 가능성이 작다. 하지만 기울어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차선규제봉은 휘거나 부러지거나 약한 경우에는 기울어져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를 수리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일까?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은별기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차선규제봉을 관리하는 자는 보통은 군청의 안전건설과이다. 이들이 하는 일 중의 하나가 1, 2, 3종 시설물 관리이다. 파괴 후 몇 개월이 지나기 전에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빠르게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필자는 밤에 학교를 마치고 집을 가는 데 오토바이 한 대가 차선규제봉이 부러져 없어진 공간을 통과하여 차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이를 보고 차선규제봉에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를 담당하는 안전건설과나 또 다른 담당자는 이를 빠른 시일 내에 점검하고 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이은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