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개최

by 김진영대학생기자A posted Apr 26, 2021 Views 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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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진영 대학생기자A]


경남 창원에서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가 함께하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창원을 포함한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4개 특례시 홍보영상과 함께 창원시립무용단의 

'춤, 짓다'라는 창작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특례시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를 의미하는 명칭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광역시와는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형태로 분류됐다.


허성무 시장은 "2018년 9월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기구를 추진하고 2년 7개월이 지난 오늘, 드디어 창원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등 사회 공통의 메시지에 대해서도 주변 도시들과 연대해 목소리를 내겠다"며 4개의 특례시 시장 협의를 넘어 나아가 정부와 지방의 공생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출범식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특례시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에서는 코로나19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상인들 돕기 위해 지역의 특산물을 서로 교류하고 판매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돼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례시 지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지방자치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대학생기자 김진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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