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by 18기황은서기자 posted Mar 12, 2021 Views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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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황은서기자]


지난달 28일 네이트판에는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이라며 이현주가 에이프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현주의 남동생 A씨는 "몇 년 전부터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다. 그렇지만 이제는 용기 내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A씨는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라며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팀에서 탈퇴를 한 누나에게 회사는 연기를 하기 위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편지 내용을 보냈고 그대로 적으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는 그대로 적었고 가족들은 누나를 위해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그 편지를 쓰고 누나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팀을 배신해 나간 사람이 되어 너무도 듣기 힘든 악플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다”며 “누나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혹시나 누나의 이미지에 피해가 갈까 봐 참아왔지만 아무 잘못도 없다는 듯 잘살고 있는 멤버분들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이렇게 이야기한다”라고 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본인이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이라는 것을 인증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관해 에이프릴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폭로 이후 A씨는 이달 3일 네이트판에 한 차례 더 폭로문을 올렸다.  A씨는 2번째 폭로문을 쓴 이유에 대해 "회사와 에이프릴 다른 멤버들이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데뷔 직전부터 왕따를 당했으며 회사에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며칠 쉬면서 다시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와 함께 설득을 당했다며 이현주의 탈퇴는 연기가 아닌 따돌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DSP미디어는 이현주와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멤버 이나은은 광고가 비공개로 바뀌는 등 그룹의 이미지에 대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지만 1년 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였고 그해 10월 가수와 연기자로서 서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스스로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무리가 있어 탈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황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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