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by 이예찬대학생기자 posted Dec 04, 2020 Views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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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전 세계에서 뚜렷한 역사가 존재하는 언어이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는 '언어'이자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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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이예찬 대학생기자]

지난 11월 12일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한글 특별전 <ㄱ의 순간>이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관했다. 전시의 콘셉트는 한글이다. 여태까지 한글의 역사 혹은 글꼴의 중심을 두었던 여러 전시회와는 달리 한글을 새로운 해석과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인 김환기, 백남준을 필두로 45명의 작가가 한글의 잉태, 탄생, 새로운 해석, 현재의 우리 등을 주제로 1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품들은 한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독창적인 표현을 만들어 내는 젊은 세대들 위해 한글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하도록, 여러 상품과 조형적인 작품 설명으로 친근감이 들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가 세대를 거쳐 다시 대중화가 되었다. 트로트를 즐기는 젊은 세대와 과거 기억을 회상하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신작 <트롯 아리랑> 작품을 통해 표현하였다. 작품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 장민호 등이 부른 노랫말과 실제 노래를 오방색 한글 타일로 제작하여 작품을 통해 시각적, 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문'을 볼 수 있는데 K-POP 스타 'BTS'와 팬덤 '아미'의 역할이 전 세계에 영향을 주게 되는 형상을 '문(Gates)'이라는 작품을 통해 시각화하였다. 평범한 팬덤이 예술의 주제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오직 <ㄱ의 순간>에서만 볼 수 있다.

<ㄱ의 순간> 전시회는 코로나19 시국임에도 활발한 SNS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관중의 연령대는 어린아이 6세부터 최대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글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시회를 찾아오고 있다.

<ㄱ의 순간> 전시회에 대한 정보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관,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관람 기간: 11월 12일~2021년 2월 28일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우리가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언어 한글, 과거부터 현대까지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단어들이 만들어져 한글도 다양하게 변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많은 변화가 진행되었음에도 여러 사물, 현상 등 어떠한 것도 한글로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단한 언어를 가진 우리가 우리 언어에 관해 관심을 두고 <ㄱ의 순간>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예술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이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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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기김성규기자 2020.12.03 21:15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사인거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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