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by 17기최준우기자 posted Nov 25, 2020 Views 105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01121_00300906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최준우 기자]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였던 김은지 바둑기사가 대회 중 부정행위로 인해 20일 한국기원에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은지 2단은 5살 때부터 어린이 바둑 대회에 나가 바둑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5년에는 9살의 나이에 SBS의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였다. 프로 입단은 2020년 1월 10일 여자 입단 대회를 통해 통과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둑기사 중 최연소(만 13세, 2007년 5월 27일생)이다. 


김은지 2단은  2020년 9월 29일, ORO 국수전 2020 24강전에서 이영구 9단과 인터넷으로 대국하였는데 인공지능의 92%의 놀라운 일치율을 보여 바둑판을 흔들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부터 붉어진 이 의혹은 경기와 똑같은 시각에 인공지능 사이트를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사이트의 관리자에 의해 발견되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김은지 2단은 11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의혹을 인정하였고, 20일 징계가 내려졌다.


네티즌들은 각각 어린 나이에 저지른 잘못에 너무 과한 징계를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프로가 경기에서 부정행위를 하였는데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 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프로 바둑계에서 AI를 사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월 한국기원 주최로 열린 입단 대회에서 귀에 이어폰을 끼고 붕대를 두른 후 조력자에게 상황을 말한 후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부정행위를 한 것이 적발되어 실격처리 당한 후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7기 최준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135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87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1204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file 2020.11.06 김해승 11646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10723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4237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1499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047
2020 한독청년포럼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0556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1995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272698
다시 회색빛으로 물드는 하늘 2 file 2020.11.11 이진서 11863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1040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4975
게임으로 배우는 유전자의 원리! file 2020.11.13 박선주 14626
한전 서포터즈 8기 수도권 A: KEPCONTACT 행사 file 2020.11.16 권유경 10772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1484
‘네고왕’이 쏘아 올린 '스킨푸드' file 2020.11.19 정유정 12841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2746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2 file 2020.11.24 윤현서 11949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1933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3761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9937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3060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12490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2481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0534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046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1371
유엔 창설 75주년,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 1 2020.11.25 박성재 15994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3194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0852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2185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2020.11.26 박혜림 12709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2908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1569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1607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5164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2158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4879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1479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0893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1428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192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3260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0825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0854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1844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14271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2877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10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