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by 12기추세영기자 posted Aug 21, 2019 Views 1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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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주관한 ‘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 페스티벌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8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창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더불어 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비영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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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에서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대표조직 협동조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협동조합 사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게임과 메이커 아지트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지를 배웠다. 또한 스스로 사회적 경제 기업가가 되어 어떤 사회적 경제로 기업을 창설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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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아트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로 만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업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어색하고 부족한 면도 있었으나, 학부모들의 앞에서 발표할 때에는 나름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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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이 캠프를 시행한 업체인 YG파트너스()의 김도옥 대표는 요즘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창원시청 덕분에 성인과 대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만 알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보고 기대 이상으로 구체적인 기업을 설계해서 놀랐다고 했다. 이러한 캠프가 꾸준히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추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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