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by 11기 현승필 기자 posted May 16, 2019 Views 1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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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토요일 이천시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달을 기념해 이천시 다목적 운동장, 온천공원에서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일명 '청빠지'를 개최하였다.

청빠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 모범 청소년 지도사 표창,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공연, 청소년이 여는 30여개의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

 

오전 11시 식전 공연의 시작으로 서희 중창단의 유쾌한 동요 제창, 창전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난타 연주로 활기찬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식전 공연이 끝난 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남상오 대표의 개식 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후 곧바로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장 김영진 군과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 김다형 양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며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가 청소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정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엄태준 이천 시장이 성년의 달을 기념해 2019년 성년이 된 이들을 축하하며 장미꽃과 향수를 전달했다. 이에 뒤를 이어 모범 청소년과 모범 청소년 지도사를 표창해 다른 청소년들이 그들의 선행과 열정을 본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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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현승필기자]

 

오후 2시부터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센터 등 여러 청소년 센터에서 온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MOSS 등 여러 단체들이 각종 다양한 부스를 열었다. 부스들은 청소년문화기획단 MOSS의 오감만족 어울림마당과 기타 단체 부스 2가지로 나누어졌다. 오감만족 부스는 레몬에이드와 팝콘을 파는 먹거리 부스, 도자컵에 무늬를 넣는 도자표면 부스, 재밌는 무늬를 새기는 에어타투 부스, 귀여운 동물을 만드는 공예 부스 등을 열었다. 기타 운영위원회 등 여러 동아리들은 진로 상담부스, 페이스 페인팅 부스, 3D 프린터 부스 등을 열었다.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가지각색의 부스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부스 체험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 한 것은 감히 간과 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오후 4시부터는 뒤풀이 공연이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었다. 댄스팀 LJ는 무대에서 내려와 앞에서 공연을 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LJ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LJ의 공연 후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는 안전하고 활기차게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현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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