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지구의 하루와 다른 행성의 하루는 다르다?

by 10기최승현기자 posted Mar 04, 2019 Views 252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의 시간은 365일로 우리는 무언가를 하면서 하루 24시간을 보내며 살아간다. 누군가 한 번쯤은 내가 살고 있는 행성과 다른 행성의 시간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을 경험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더라도 우주와 관련된 영화를 보며 ‘지금 이 행성의 하루는 지구에서 다르다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에 나온 스토리를 다뤄보면 밀러 행성의 1시간은 지구에서 7년이 되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과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얘기를 듣고 지구의 시간과 다른 행성의 시간은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장면이었다. 우주의 시간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한 과학자의 이론이 있는데 바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중 상대성이론의 한 내용인 시간의 느려짐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시간은 항상 일정하고 절대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려지거나 빨라질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우주는 우리의 지구 시간처럼 일정하지 않고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bfb74b29ffd6ff9eb10290903b81ff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승현기자]


 현재 우리는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태양계의 하루 길이를 알 수 있다. 하루 길이는 태양을 중심으로 하여 태이 남중하고 다시 남중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하루의 길이는 자전주기와 다르다고 한다. 자전주기는 한 천체가 배경의 별들을 중심으로 자전축을 기준으로 하여 한 바퀴 회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이제 태양계(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하루 길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성의 하루 길이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지구에서 보내는 하루가 수성에서는 176일이다. 금성에서는 116일이고 화성에서는 1일, 토성은 10시간, 목성은 9시간, 해왕성은 16시간 마지막으로 천왕성은 17시간으로 지구와 다른 태양계의 시간이라고 한다. 또 우리가 지구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달의 하루 길이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달의 하루 길이는 29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리는 지구에서 보내는 하루 길이와 다른 행성들의 하루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궁금증들을 풀어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참 놀라운 것 같다. 즉 공부를 하는 중, 일을 하는 중, 생각을 하는 중 등 우리가 지구에서 보내는 시간은 다른 행성에서 보내는 시간과 다르다는 것이다. 시간은 현재도 계속 지나가고 있으니 우리가 다른 행성에 가지 않는 이상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승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9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40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696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15728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18293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5745
통일, 그게 뭐에요? file 2019.03.27 김주혁 13850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4903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7328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6775
오사카 꼭 가야할 곳 TOP3 2 file 2019.03.26 하늘 15135
청주에 울려 퍼지다. 만세의 함성 file 2019.03.26 양희진 13262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 2019.03.25 신여진 16010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4713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0326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3920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4462
채식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 file 2019.03.20 김지현 14908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15094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展'을 다녀오다 file 2019.03.20 이도은 16645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3787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16774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5395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5621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18436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15875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15737
음악PD 정재일의 특별한 나라 사랑 file 2019.03.13 장혜원 14245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4758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18115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2970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3191
롯데월드타워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file 2019.03.11 봉하연 16968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8400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4181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입양 캠페인 2 file 2019.03.08 정수민 15548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1824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2387
광주,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1 file 2019.03.06 조햇살 15484
[K리그1] K리그 우승팀 전북, FA컵 우승팀 대구와 무승부 file 2019.03.06 박민석 12825
제40회 전국 만해백일장, 3·1운동 100주년 맞아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9.03.05 정다운 14852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4210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에너지드림센터 2019.03.04 박정현 12413
기계식 키보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file 2019.03.04 정세환 15896
지구의 하루와 다른 행성의 하루는 다르다? file 2019.03.04 최승현 25296
오픈런 연극, 웃음과 혐오 사이 file 2019.03.04 이채은 13124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13915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 '세계문화페스티벌' file 2019.03.04 정유영 12027
시즌 첫 출발을 위한 전북 현대의 출정식 1 file 2019.02.28 박상은 12827
스마트폰에 구멍이? 삼성전자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1 file 2019.02.28 홍창우 16681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195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