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독립기념관에 가다

by 9기전서진기자 posted Jan 25, 2019 Views 157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019년 1월 19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갔다.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에 위치해 있고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했다.


2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서진기자]


독립기념관은 1945년 8·15광복 이후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이 각계에서 제기되어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과 역사자료 기증 운동이 국내와 외국 각지에서 뜨겁게 일어나 1987년 8월 15일 역사적인 개관을 이루어 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큰 집이 하나 있는데 마치 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 뒤로는 총 7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평화누리, 나라되찾기, 새나라세우기, 특별기획전시실로 차례대로 어떻게 우리나라가 나라를 빼앗겼고, 또 어떻게 다시 되찾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제1관 겨레의 뿌리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문화유산과 많은 침략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역사적인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선조들의 지혜로움이 느껴졌다.

 

제2관 겨레의 시련

근대국가로 발전하려던 한국을 강제로 지배한 일본의 침략상과 한국인의 고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었다.


제3관 겨레의 함성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제4관 평화누리

다른 전시관과 다르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전시관이어서 많은 생각과 감동을 느꼈다.


제5관 나라되찾기

만주를 중심으로 연해주와 미주 등지에서 활동한 독립군 관련 자료, 한국독립군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물, 영상 등을 볼 수 있어서 우리 민족의 희생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제6관 새나라세우기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국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회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의 중심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전시관이다.


특별기획전시실

특별기획전, 기증자료전 등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가 개최되는 장소여서 이전 전시관과 다르게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아픈 역사와 과거를 다시 한번 되새겨서 더욱 더 발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도 모두 선조들의 희생 덕분이다. 그러니 우리는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전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7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5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506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010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1936
랜덤채팅, 채팅 앱 속 유흥업소 5 file 2017.02.25 박유은 21895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1864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1847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1840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1697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1672
게으른 공부습관, 스터디 플래너로 바꿔보자! 10 file 2017.09.01 김다정 21656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 부산 대표단 참석 file 2017.10.10 신지윤 21639
해피 할로윈!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 페스티벌' file 2016.09.25 김경은 21625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1599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1551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1528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1496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1490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1464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1459
드라마'도깨비'에 담긴 한국 설화 1 2017.02.25 김성은 21417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21400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1378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1367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1344
구한말 개화기로 돌아가다, 논산 선샤인랜드 file 2018.12.19 정호일 21339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1337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닌 '독도' 3 file 2015.07.27 명은율 21317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1287
국제 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지는 문, 모의유엔(MUN) 7 2017.02.03 박소희 21267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1265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1246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1178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1099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1072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069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1018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1008
청소년이 그려내는 통일의 미래가 펼쳐진다 2017.08.22 윤예진 20999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0964
샤오미, 3월 27일 신제품 라인업 다수 발표 1 2020.04.01 김정환 20941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0939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0934
약물의 투여 방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file 2021.06.28 김정희 20926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0910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0906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0903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0872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0828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08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