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by 21기하늘기자 posted Jul 09, 2019 Views 207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이라면 지금쯤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 중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터디카페'이다.

스터디카페란, 스터디와 카페의 합성어로 여럿이 모여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며,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을 의미한다. 실제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하면 여럿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독서실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한쪽에는 공부하며 먹을 수 있는 소음이 없는 주전부리들이 비치되어 있다. 


E161E903-6702-49F9-8FAB-CE6D7263707B.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독서실과 다른 점은 바로 무인으로 이용된다는 점과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독서실은 하루 정액권이나 월간 정액권을 끊어 사용해야 하지만 스터디카페는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호감을 더 살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있다. 또, 독서실은 사람이 직접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이란 한정적인 시간인데, 스터디카페는 무인이라는 점으로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다. 


A05F6CA9-945C-4802-808A-3137CFE96B3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스터디카페의 시작은 일반 커피숍이다. 커피숍은 2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지만,점점 1인 손님의 늘어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손님이 늘어나게 되었다. 초기의 커피숍엔 콘셉트가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점점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런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북카페'가 생겨났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여럿이 와 오랜 시간 동안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인 좌석으로 교체하였다. 이에 초기의 커피숍을 더해 공부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점을 합해 지금의 스터디카페가 생겨났다. 

시험 기간, 마땅히 공부할 장소가 없다면 스터디카페 방문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신여진기자 2019.07.11 21:36
    스터디카페를 항상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가고 싶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0
    디저트카페,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 요새는 카페도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도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저도 꼭 한번 가서 공부해봐야 겠네용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0:03
    한번도 스터디카페 방문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음 시험기간 때 시간이 된다면 가봐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2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72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278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100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3771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5698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2134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6190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7497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5532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5493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509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6440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567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3802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0286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6478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1963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4574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2966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3548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689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3887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791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538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17004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4809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3591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2255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2527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9552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5525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082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3239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5841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3670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308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2708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3494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219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97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19254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9927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5595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301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6888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1418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906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2929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6183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38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