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by 11기김유연기자 posted May 09, 2019 Views 147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행지를 고르는 일은 즐겁지만, 항상 고민되면서 어려운 일이다성수기 때가 닥치고 나서야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놓치기 마련. 아는 관광지는 별로 없고, 어딜 가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다음 추천 여행지들 중에서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카파도키아터키

동양과 서양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점에 있는 신비로운 형제의 나라 터키사실 갔다 오지 않고는 낯설기만 한 국가일 것이다하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감동적인 곳이 터키이다그중에서도 카파도키아라는 도시에서의 관광은 여행을 풍족한 기억으로 채워줄 것이다인터넷에 카파도키아를 검색하면수많은 열기구들이 하늘에 떠 있는 사진이 가장 많다그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열기구에 꼭 탑승해야 한다고 추천하는 이들이 여럿이다열기구 위에 올라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면 어느새 타기 전 화장실과 고소 공포증을 걱정했던 자신은 사라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또한 스머프 마을의 배경지가 된 괴레메 파노라마초대형 지하도시인 데린쿠유 지하도시 등 신기하고 감탄스러운 다른 관광지들도 있으니살면서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이 아닌가.


Turkey.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교토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관광지가 바로 교토라고 한다그렇다면 교토의 매력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일까우선 교토는 화려함과 활력의 도시라기보단 고즈넉함과 고요함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평범한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를 걷기만 해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어딜 가든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음식에서조차 소박함과 깔끔함이 묻어나오니여행 중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토인 셈이다또한 일본의 전주라고 할 만큼 과거 일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전통 가옥은 물론이며기온 거리에는 게이샤도 간혹 나타난다고 한다은각사금각사와 같이 유명한 관광지만을 좇아 시간에 쫓기는 여행 일정보다는교토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관찰하며 즐기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여행을 추천한다.


kyoto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아바나쿠바

쿠바예전이었다면 들어보기만 했을혹은 들어보기나 했을까 싶은 나라이기도 하지만최근 드라마 남자친구나 예능 트레블러’, 그리고 유튜브 채널 청춘여락과 같은 곳에서 꽤 자주 등장하며 사람들의 눈에 익은 곳이다길거리의 모습은 느낌 있는 빈티지한 차들과 옛날 건물그리고 다양한 색감으로 채워져 있다이러한 생소하고 낯선 모습이 또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인 것이다카리브해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몇 남지 않은 공산 국가인 쿠바어딜 가든 인터넷이 잘 안 터지지만그것이 또 다른 쿠바만의 특별함이다얼마 전 세계를 강타했던 카밀라 카베요의 대표곡인 하바나 또한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를 부르고 있다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만큼 새롭고 특색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쿠바가 정답이다직접 클래식한 차들과 운치 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색다른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Cuba.jpg

[이미지 제공=유튜버 청춘여락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김유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36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110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3640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265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3816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5740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2192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6240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7600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5655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5586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5205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6548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639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3883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0373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6621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2075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4657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3122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3654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768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3986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856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688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17039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4893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3753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2343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2633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9636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5615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175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3303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589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3715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410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2875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3525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277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336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19346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0024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5692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350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6974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1505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993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2993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6251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39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