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by yujin posted Oct 20, 2014 Views 236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rubber duck.jpg

(사진=문정고등학교 이유진 인턴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월 18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앞은 러버덕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긴장감이 해소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았다. 언뜻 보기에는 귀여운 오리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직장이나 학업에 의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심을 떠올리면서 힐링을 하기 바란다는 작가의 뜻이 담겨있다.  러버덕을 본 한 고등학생은 "오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고,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올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라고 전했다.


     이 예술 작품은 2007년에 처음으로 암스트로담에 전시된 이후로 7년 동안 일본, 홍콩, 시드니 등 전국 16개 국가를 돌고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로 서울에 도착했다. 이 오리는 얇은 천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벼운 조형물 같지만, 이 구조물을 지탱하기 위해서 호수 바닥에 9톤 짜리 지지대가 오리를 지탱 하고 있다.


     이렇게 안전하게 설계가 되었지만, 한국의 강한 비와 바람에 의해 20일 오전에는 바람이 빠진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21일 까지 쉬었다가 22일 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러버덕은 11월 14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오오 2014.11.08 11:44
    러버덕 프로젝트가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 지는걸 볼 때마다 매번 참 부러운 마음이였는데,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서울에서 하는게 참 좋은것같네요!!
    그리고 하나의 예술 작품인 러버덕을 전시하기 위해 지지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러버덕의 작가의 바람처럼 많은 학생뿐만아닌 모든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힐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저 또한 소망하게 되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오영란 2014.11.09 13:14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물 위에 떠있는 대형오리라고만 생각했지 호수 바닥에 9톤짜리 지지대가 지탱하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오리가 정말 귀여워요!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네요~
  • ?
    2기연미령기자 2014.11.25 02:03

    러버덕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너무 귀엽고 겉으로는 풍선처럼 가벼워서 그냥 떠있는 것 같았는데 9톤 짜리 지지대가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네요! 또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힐링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의도가 매우 뜻 깊은 것 같습니다.

  • ?
    황혜준 2014.11.30 12:14

    러버덕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제 주변에도 러버덕을 보러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힐링'됬다고 하더라구요.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러버덕이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거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또 러버덕 앞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갈등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작가의 의도가 한국에선 너무나도 잘 통한 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68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4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446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8084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18081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8077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Grammy Awards 2016(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9 2016.02.20 신재윤 18071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8066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18054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18045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18020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과학 원리, 내부 저항값 측정으로 확인하는 배터리의 상태 2020.11.02 신찬우 18018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17998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17985
엘리베이터를 탈 때 중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2 file 2020.05.25 백지윤 17981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17969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7962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7957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17946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17944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17937
청심국제중 모교방문 1 2017.09.08 김가빈 17933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17915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17912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17881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17875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17866
서울로 떠나는 한국 근현대사 여행 file 2018.05.15 박채윤 17861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를 만나다. 1 2017.02.26 정보경 17860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7857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7854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17853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7851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7844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17843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7833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7825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17824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17814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7787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7775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7770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17769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결승 인천서 성황리에 개최 2018.11.08 김창훈 17758
일본 오사카 성의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는 우리는 모르는 역사 file 2018.12.03 이수영 17752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17748
고요와 휴식의 낙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 file 2017.02.21 박형근 17730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17719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17703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17695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176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