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by 9기현주희기자 posted Oct 29, 2018 Views 137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신조어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현주희기자]


갑분싸, TMI, 별다줄, 소확행, 워라밸, 댕댕이 . . . .

2018년을 대표하는 신조어를 생각해보면 그 수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이렇듯 요즈음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신조어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토록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들의 뜻은 무엇일까?

몇 가지 재미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신조어들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준말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소확행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와 같이 사용한다.

괄도 네넴띤-팔도 비빔면의 글자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아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준말이다.

이처럼 신조어는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언어생활에 재미까지 더해준다.


상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신조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신조어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편리함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며, 주로 학교나 온라인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신조어 사용 여부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신조어의 사용이 한글을 파괴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그동안 표현하고 싶지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신조어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된 장점도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현주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성백기자 2018.10.31 01:54
    많은 신조어들이 유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줄여서 쓰는 신조어들은 편리하기도 해요. 하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 ?
    11기하예원기자 2018.11.20 00:50
    재치있는 기사 잘 봤어요!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하신 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