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by 13기조햇살기자 posted Aug 30, 2018 Views 1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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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조햇살기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노마드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노마드’는 ‘유목민’을 뜻하는 라틴어로 ‘노마드페스티벌’은 여러 지역에서 모인 캠핑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유로운 문화와 경제 활동을 즐기자는 의미이다. 노마드페스티벌이 열린 새만금은 한반도 서남쪽의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비응도까지 총 33.9km의 바다를 매립하여 만든 새만금 방조제로 이어진 땅인데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2/3의 면적에 달하는 광대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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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조햇살기자]


노마드페스티벌은 23일 동안 캠핑을 하면서 여러 체험활동, 예술 공연, 문화행사 등을 경험해볼 수 있었으며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관람객도 축제장 방문이 가능했다. 무대에서는 장미여관, 더 드림 싱어즈, 야냐포, 범프 시티 밴드, 퍼포먼스 걸그룹 디엘, DJ 등 많은 사람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들의 호응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중에서도 대형 설치 예술 작품과 아바타, 편지를 불태움으로써 새로워진 나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화려한 ‘불의 제전퍼포먼스와 이어진 불꽃놀이에 분위기는 뜨겁게 달궈졌다. 그다음 날인19일 노마드 어울참, 연계 관광 소개를 마지막으로 23일간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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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조햇살기자]


노마드페스티벌에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는데 노마드 캠핑 참가자에게 기념 팔찌와 쿠폰과 브런치를 제공해주고,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쓰면 1년 뒤 본인에게 보내주는 혜택을 주었다. 이렇게 국제적인 축제인 노마드페스티벌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캠핑형 축제였던 만큼 늦은 밤까지 새만금 오토캠핑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이 외에도 군산시에서는 ‘토요상설 야외공연’, ‘2018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 ‘토요음악회’, ‘군산 시간 여행 축제’, ‘우리 글로벌 말라’ 등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조햇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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