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by 11기김민경기자 posted Jul 18, 2019 Views 152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들 사이에서 현존하는 남녀노소, 시대를 불문한 절대불변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문제이다. “난 딱 너만큼만 컸으면 좋겠다.”, “난 한약도 먹고 줄넘기도 열심히 하는데 왜 키가 작은 거야.” 등 키에 관한 한탄이 우리 주변에서 적지 않게 들려온다. 그만큼 많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가 아닐까? 대한민국 평균 남성의 키는 2016 8월 기준 173.5cm101개국 중 46위이며 여성의 키는 161.1cm103개국 중 46위이다


  키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분명 자신의 키가 평균 키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탄을 하는 단신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부터 단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귀엽다.

키 작은 사람이 귀여운 것은 사회적인 통념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장신이 귀여운 경우도 허다하다. 연예인 강호동은 182cm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주체할 수 없는 귀여움이 그 예가 된다. 하지만 아담한 체구는 귀여움을 증폭시킨다.


  키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2) 림보에 용이하다.

모두가 굽어가는 림보 경계 아래서 두 목 꼿꼿이 당당하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만 적어지는 것뿐 단계가 심화될 때 통과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유연성에 달려있다.


  키3-1.jpg

[이미지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3) 이불이 가로든 세로든 상관없다.

이불은 세로가 좀 더 길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전 가로 세로를 맞춰 놓고 잔다. 하지만 키 작은 단신들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세로든 가로든 길이에 상관없이 다리가 짧기 때문이다.


  키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4) 햇빛을 피하기 쉽다.

키 큰 친구 뒤에 생기는 그림자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요즘 같은 더운 날 키 큰 친구 뒤에서 이색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키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이처럼 키가 작아도 좋은 점은 많다. 오히려 장신 중에서는 단신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개개인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산다. 지금 시점, 대중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시대에 는 그저 나의 수많은 개성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러한 자신의 개성에서 좋은 점을 찾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바른 자아존중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김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8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3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599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080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3761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5693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2126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6184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7485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551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547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507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6430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55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3780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0268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646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1954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4565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2959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3532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678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3875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774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504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16996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4790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3578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2242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2517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9537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5512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059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3224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5829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3661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299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2696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3480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8209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48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19222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9910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5578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284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6884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1399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885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2918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6171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38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