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by 6기서민경기자 posted May 23, 2018 Views 142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챔피언스필드.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서민경기자]


2017년도의 기아타이거즈는 전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후반기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국시리즈 때 양현종과 외국인 선수인 버나디나의 대단한 활약으로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투수 양현종은 한국시리즈와 KBO의 MVP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큰 보상을 받기도 했다. 우승 이후 기아타이거즈는 핵심 선수인 김주찬과 양현종이 FA에 나왔지만 두 명 다 기아타이거즈와 계약하게 되면서 팀에 남았고, 외국인 선수인 헥터, 팻딘, 버나디나 모두와 재계약을 하면서 우승 멤버들과 함께 2018년의 KBO 리그를 보내게 됨으로써 기아타이거즈의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아타이거즈는 시즌의 시작인 개막전인 KT WIZ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고, 이후 5월 12일까지 상위권이 아닌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상위권은 두산 베어스, 에스케이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엘지 트윈스가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KBO 리그는 2017년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렀던 두산 베어스가 현재까지 1등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잘 해내고 있고, 에스케이 와이번스는 에이스 김광현의 복귀로 순위 상승을 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선수인 호잉이 잘해주어 순위 상승을 했다. 하지만 작년에 1등과 3등을 했던 기아와 롯데는 현재 공동 5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는 초반에 꼴찌를 차지하면서 ‘꼴데’라고 놀림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장인 이대호가 개인성적을 잘 내기 시작하면서 점차 올라와 5월 12일까지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는 선수들의 성적 부진도 있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도 있었다. 시즌 초에는 영건 투수 임기영이 부상을 겪어 경기를 출전하지 못해 투수 로테이션상의 곤란을 겪었고, 이후에는 이범호의 햄스트링 부상과 윌슨(엘지트윈스 투수)의 공에 손가락을 맞은 안치홍의 부상이 있었다. 그리고 부상 이후 이때까지 출전하지 못한 심동섭(투수)의 부상도 있다.

 

하지만 이제 2군에서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황인준 투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홍건희 투수도 복귀하면서 기아타이거즈의 디펜딩 챔피언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을 위해서는 올라야 할 계단이 많은 기아타이거즈는 득점권 타율을 올리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줄 투수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를 위해 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 투수 부문에서는 김윤동과 임창용, 김세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과연 기아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이후의 경기들에서 잘 해낼 것인지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서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406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81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9870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3069
드디어 발표된 월드컵 엔트리, 이제는 비난보단 응원해줘야 할 때 1 file 2018.05.16 이건 13927
달빛 머금은 창경궁, 야간개장 2 2018.05.17 이유나 12851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기여고와 재난대응 안전훈련…'효과적 대처'에 초점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2838
리콴유(Lee Kuan Yew) -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ile 2018.05.18 홍도현 14304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699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17624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19772
5월 4일 (LG vs 두산), 어린이날 더비의 시작 2 2018.05.21 최용준 12435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14899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3664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4238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5076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13525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5512
'We the Reds'!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그 첫 번째! file 2018.05.24 강진현 12619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17263
스웩 넘치는 악동토끼가 온다, 영화 <피터 래빗>시사회 2018.05.24 김민지 12911
울산의 축제, 쇠부리축제 2018.05.25 김부상 13525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12804
만년 꼴찌 이글스, 단독 2위로 우뚝 올라서다! file 2018.05.25 김동현 12177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5215
제15회 SEFF,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5 유지연 12170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4406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12525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방문한 제주 4.3 평화공원 file 2018.05.25 박예지 14442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16113
암컷만 태어나는 초파리 미스터리, 비밀은 '세균'? 2018.05.25 이재협 15307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1 file 2018.05.25 정수민 12921
2018 담양 대나무 축제 file 2018.05.25 이지은 14166
청소년이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말하다 file 2018.05.25 염가은 12441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4677
2018 PlayX4, 경제적 효과는? file 2018.05.28 박성은 15489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 결과는 ‘대성공’ file 2018.05.28 김민재 13602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4729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7898
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길 - 뮤지컬에서의 가수 출현은 합당한가 1 2018.05.28 김수현 14979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감수성을 채워주는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 file 2018.05.28 정하영 16164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8 김지은 13140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6633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5037
똑똑한 악동 토끼와의 당근밭 전쟁! 영화 '피터 래빗' file 2018.05.28 김수인 14615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16989
지구온난화의 정지? file 2018.05.29 금해인 14005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4416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13734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4337
'데미안', 한 권의 책으로 진정한 '나'를 찾기 1 file 2018.05.29 황유라 165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