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by 15기이다원기자 posted Jun 08, 2020 Views 152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rK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깡'은 아티스트 비의 앨범인 'MY LIFE愛'에 수록된 곡으로 약 3년 전인 2017년에 발매되었다. '1인 1깡'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게 되었는데 뜻은 '깡'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한 번씩 본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깡각증세', '깡지순례' 등 다양한 언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깡'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튜브 뮤비 조회 수 1,200만 회를 넘었고 또한 음원 사이트 차트에 재진입하고 있다.


이렇게 된 주요 원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 비(정지훈)가 출현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비는 이 프로그램에서 '깡'에 대하여 재치있게 이야기하는 등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깡'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을 보면 중독성이 강하고 독특한 안무가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현재 유튜브에서 이를 커버한 영상도 증가하고 있다.


6월 4일에는 '깡 Official Remix'가 발매되며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발매된 지 5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뿐만 아니라 벅스. 지니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비는 농심 '새우깡, 양파깡, 감자깡, 고구마깡'의 모델로 발탁이 되며 흥행하고 있다. 깡 신드롬으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은 이 모든 것은 팬들이 만들어주신 것이기 때문에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같이 '깡'이 유행하면서 같이 언급되는 단어 중에 '밈 문화'가 있다. '밈 문화'란 처음에는 모방의 단위로 출발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콘텐츠를 대중이 따라 하고 놀이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2017년 발매 당시에는 트렌드에 뒤처질 뿐만 아니라 웃음의 대상에 불과하여 흥행하지 못했지만, 현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엄청난 '깡 신드롬'을 일으키며 비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다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정미강기자 2020.06.21 12:17
    과거의 향수가 인기를 끄는 것 같네요!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작용하는거 같아요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57
    3년전 노래가 이렇게 신드롬을 일으킨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네요. 또 3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 비도 대단한 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과거의 문화에 다시 흥미를 느껴하고 빈티지를 점점 찾는 것을 보면서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재조명되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아티스트 비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78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51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8051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7282
힙합 좋아하니? 2016년 하반기 힙합계의 이슈들! file 2016.07.25 신재윤 16882
힐링하는 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file 2017.05.27 손예은 15752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6286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4994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6401
힐링되는 꽃나들이, 창원 장미축제는 어때? 1 file 2017.05.24 안예현 16650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18195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4727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6328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15065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15030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18534
희망의 섬 제주에서 8?15 행사를 주최하다. file 2017.10.02 문재연 16439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19976
희망을 파는 그들, 꿈다리 컴퍼니. 4 file 2017.02.26 박환희 16036
희망더하기 그 첫번째 이야기- '당신의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아십니까?' file 2016.11.27 최호진 16567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16933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9506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4435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026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5235
훌쩍 다가온 가을, 제철음식은? file 2016.09.25 최서영 17806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6650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17180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15540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328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3300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6833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4118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7086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5262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3707
황금연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봄내음을 즐겨보자! 3 file 2017.05.20 한예진 14415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3600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1943
활활 타오르는 일러스트의 열기, 지금은 일러스트로 소통하는 시대 2 file 2017.08.08 이정민 16195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6860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619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4522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15629
환경을 생각하는 텀블러, 리유저블 텀블러 4 file 2019.10.24 박효빈 17577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17320
환경을 돌아보는 전시...성북 뮤지엄웨이브 '티타임' file 2023.12.31 이지우 3245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8.06.11 진현용 14873
환경운동연합 <350 캠페인> file 2017.02.28 양정윤 14667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4428
환경부, 2018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12.18 정수민 145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