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by 6기오경찬기자 posted Mar 27, 2018 Views 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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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오경찬기자]


iOS 11.3 업데이트 시 배터리 성능 표시 추가

3월 중 iOS 11.3버전 정식 배포예정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예기치 못한 꺼짐 현상을 막기 위해 이용자가 성능 저하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i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능저하 선택기능은 애플이 배터리 게이트와 관련해 사과했을 당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던 것으로 우선 개발자 베타버전만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배터리 성능 상태 항목에서 성능 최대치 확인 및 최고 성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배터리 관련 기능은 아이폰6를 포함해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폰SE, 아이폰6S, 아이폰6S+, 아이폰7, 아이폰7+의 기기에서 지원한다. 


이밖에도 애플이 공개한 iOS 11.3 업데이트는 배터리 관련 기능보다는 AR키트(ARKit) 1.5와 병원기록 저장, 아이메세지의 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iOS 11.3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AR(증강현실) 기능을 강화했으며 아이폰X의 새로운 애니모지 캐릭터인 사자, 곰, 용, 해골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헬스’ 앱에 개인별 병원 진료기록과 처방약품 목록 등을 저장해 개인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거나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 하나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은 아이메시지 사진 및 기타 첨부 파일을 아이클라우드에 보관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아이폰, 또는 아이맥 등 아이패드에 로그인하는 즉시 사용자의 메시지를 모두 볼 수 있게 되며, 삭제된 메시지 및 대화가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제거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오경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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