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by 6기김응민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131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어느 날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20183월 개봉 예정이었던 치즈 인더 트랩이 개봉했다. ‘치즈 인더 트랩은 누적 조회 수 11억 뷰 그리고 회당 조회 수 평균 100만 뷰를 기록한 네이버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싱크로율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는데 과연 그럴 만한 캐스팅이라 말할 수 있다. 유정 역의 박해진, 홍설 역의 오연서, 백인호 역의 박기웅, 백인하 역의 유인영 등 여러 배우들 모두가 실제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기분까지 준다.

 KakaoTalk_20180318_22292808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응민 기자]


사실 이 웹툰은 먼저 tvN 월화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랩으로 드라마화된 바가 있다. 먼저 유정 역에 가장 기대를 받았던 박해진 배우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모두가 여주인공 홍설의 역할에 관심을 가졌고 급기야 배우들을 추천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에게 치어머니라는 별명까지 붙기 시작했고 여러 여배우들이 부담감을 느끼며 출연을 고사한 바가 있다. 그리고 김고은 배우가 홍설 역에 캐스팅되면서 웹툰과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다며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지만 우려와 다르게 웹툰과는 다른 매력의 홍설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의 결말에 실망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내후년에 개봉 예정이라는 치즈 인더 트랩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거기에 홍설 역에 자주 언급되었던 오연서 배우가 캐스팅되면서 영화 치즈 인더 트랩은 완벽한 드림캐스팅을 완성할 수 있었다.

 

실제 감상한 영화 치즈 인더 트랩은 웹툰 그 자체였다. 로맨틱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게 등골이 서늘해지는 장면도 있었고 홍설의 러블리한 장면 또한 있었다. 영화의 전개방식이 챕터 별로 구분되어 전개되어서 정말 웹툰의 영상화라고 말할 수 있다.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진짜 치즈 인더 트랩을 느끼고 싶다면 가까운 영화관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응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시현기자 2018.03.24 20:17
    영화는 아직 안 봐서 보르겠는데 여주인공이 캐스팅 만큼은 정말로 잘한듯합니다. 오연서 정말..
  • ?
    6기유민울기자 2018.03.30 23:36
    영화가 괜찮을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어느정도 신뢰가 가서 좋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7기안디모데기자 2018.05.22 19:59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영화도 한번 봐야겠군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8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6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606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7197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3169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5293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1647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15634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7014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486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4964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453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15842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1071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3153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9766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1575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1367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4129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2520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3052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5245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3299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172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8876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16550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4357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2829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1671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12022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8932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4945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4626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2699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5305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3238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9586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2182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2768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7770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3472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18433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9219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5055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2930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6300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0946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408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2263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15658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34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