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by 6기마하경기자 posted Mar 09, 2018 Views 1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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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시에서는 올림픽을 맞이하여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전통 문화 놀이 체험 마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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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하경기자]


강릉 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투호놀이, 널뛰기, 비석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들이 있었으며, 라피, 지화 만들기, 가훈 쓰기, 한복 체험(한복 나들이), 올림픽 캐릭터 탁본 및 배지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체험을 하나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었는데,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따뜻한 겨울 먹거리와 행운의 복조리를 받을 수 있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이번 '전통 문화 놀이 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체험이 야외에서 진행되어 손이 꽁꽁 얼었지만, 체험을 모두 마친 후에 먹는 따듯한 어묵국은 몸도 마음도 사르르 녹게 해줍니다."라며 가족과 함께 즐긴 체험이 알찼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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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하경기자]


관아 내에는 당시 관아를 지키던 포졸의 옷차림을 한 자원봉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 조선시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특히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였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2월 6일에 시작해 올림픽이 끝나는 2월 25일까지 진행되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및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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