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by 6기정민승기자 posted Mar 07, 2018 Views 1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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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서울에 위치한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탑골공원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는 3.1운동이 퍼져나갔다그로부터 99년이 지난 2018년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의 제 99주년을 기념하는 재연행사가 열렸다.

 

대구에서도 이런 행사들이 여러 곳에서 개최되었다. 그 중 기자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열린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에 참여했다.


2018년 3월 1일 목요일, 10시 30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예배를 드리는 1부와 기념식 및 축하를 하는 2그리고 태극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는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고대구 시민들과 계성고등학교신명고등학교능인고등학교의 학생 등 대구의 여러 학교 학생들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단연 수많은 사람들이 99년 전의 모습을 재연하기 위해 거리에서 행진한 시가행진이었다. 이 행렬은 대구의 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청라언덕섬유회관한일로를 지나 국채보상운동공원으로 향했다국채보상공원에서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하며 행사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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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민승기자]

한편오늘 행사에 참가한 능인고등학교 2학년 정○○ 학생은 ‘99년 전조국의 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오셨던 선조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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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민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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