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by 6기김진영기자 posted Mar 03, 2018 Views 1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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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3개월 주기로 진행되는 <부산 코믹월드> 108회가 2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코스프레를 하는 코스플레이어는 9시 30분부터 입장하여 코스프레 등록을 해야 활동이 가능하며, 일반 입장은 10시 30분 후부터 가능했다.

<부산 코믹월드>에서는 많은 애니 또는 웹툰 캐릭터들을 자신들만의 그림체로 재해석하여 만든 굿즈를 파는 부스를 볼 수 있었다. 입구 쪽부터 자리 잡은 각 부스에 부여된 알파벳과 번호로 부스를 순서대로 정렬해놓은 팸플릿을 통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입구 쪽에 팸플릿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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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진영 기자]


부스 이외의 활동들은 첫째 날, 둘째 날이 달랐다. 우수 회지 콘테스트, 코스프레 콘테스트, 코스프레 무대 행사, 만화 노래자랑, 그리고 기타 기획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부산 코믹월드>가 있는 날이면 벡스코 건물의 복도에선 <부산 코믹월드>에서 주최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코스플레이어들끼리 또는 일반인들도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흔히들 볼 수 있었다. <부산 코믹월드>의 이들은 주로 '트위터'라는 SNS를 통해 더 많은 코스플레이어들을 알아가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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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진영 기자]


예전에는 애니를 보거나,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덕후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썩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도 있을 법한 취미였다면, 이제는 <부산 코믹월드>와 같은 큰 행사들로 통해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새로움을 안겨주는 취미로 인식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코믹월드>는 오는 5월 5일, 6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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