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한옥민예촌, 옛 저잣거리를 담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

by 5기강유진기자 posted Oct 19, 2017 Views 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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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청송문화관광재단, 저작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올해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송 한옥 민예촌에서 '2017 청송 한옥 민예촌 모락모락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모락모락 장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 사업인 '2017 지역 특화 스토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청송 지역 고유의 원천 스토리인 청송 백자, 청송 백자 보부상 등을 활용하여 지역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이다.


행사는 청송 한옥 민예촌 전체 공간을 활용한 옛 저잣거리인 장터 플리 마켓 행사, 청송 백자 보부상 퍼레이드, 청송 백자 보부상 마당극, 한가위 맞이 길놀이, 풍물놀이,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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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강유진기자]


이 외에도 한복체험을 통해 한복을 입고 한옥을 거닐 수 있고 현상 수배범 잡기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청송 민예촌 곳곳에 붙어 있는 현상 수배범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청송 민예촌 모락모락 에코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구경하며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한옥식 주막도 설치되어 있어 먹고 마시고 놀 수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스토리 발굴 및 개발, 지역 내 외부 예술 인적 자원과 지역의 숨겨진 문화 예술인 발굴 등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락모락 장터를 방문했던 한 가족은 "옛 저잣거리와 아름다운 한옥, 푸른 하늘까지 모든 것이 조화로웠고 한복을 입으며 한옥을 거닐 땐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강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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