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Oct 13, 2017 Views 134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 30일 토요일부터 10 9일 월요일까지 사상 최대의 연휴다. 특히 중, 고등학생들의 시험 직후 찾아온 연휴라 그들에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직장인들 역시 모처럼 오래 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추석 국내외 이동하는 사람이 작년에 비해 더 많았다. 연휴 첫날인 9 30일 인천 공항 출국자 수가 11 474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여행 출국자는 120만 명을 웃돌 전망이다. 또한 작년 추석 교통량에 비해 약 10%가 늘었다. 다만 입국하는 관광객 수는 적다. 국경절(1~8)을 맞은 중국인들은 전년 대비 절반 이하의 인원이 입국할 것으로 보여 약간의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 그런데 어쩌다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되었을까. 우리는 왜 쉬는지 알고 놀았을까.

캡처.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나림기자]


 먼저 10 1일은 국군의 날이다. 1950 6.25전쟁 한국군이 북한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써 국군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5 주기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 3일은 개천절이다.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기원전 2333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고 있다.

그리고 10 4일이 우리나라 4 명절 하나인 추석이다. 음력 8 15일로 한가위, 중추절이라고도 불린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곡식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풍성할 때다. 그래서 햇곡식으로 , , 술을 만든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송편이다. 추석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것이 전통적인 풍습이다. 또한 씨름 각종 민족 놀이도 행해진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 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창제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1926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행사를 거행했고, 1928 명칭을 '한글날' 바꾸었다. 기념식을 가지고 세종문화상을 시상하며 영릉(세종대왕의 ) 찾는다. 각종 백일장이 열리기도 한다.


 모처럼 만들어진 황금연휴, 어떤 날인지 알고 쉰다면 조금 더 보람차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나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83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2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674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533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3014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7283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4653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1143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2038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605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2413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27807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15233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4343
화장품 소비 문화, 그 현황은? 1 file 2022.03.28 박예슬 8810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민 대상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file 2022.08.16 이지원 7186
화성시문화재단,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진행 file 2022.09.19 이지원 7240
화성시문화재단,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개최 file 2022.10.19 이지원 5813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도서관 영향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 실시 file 2023.01.04 이지원 6100
화성시립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file 2022.08.19 이지원 5656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4624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2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운영 file 2022.08.23 이지원 6776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시민 참가자 모집 file 2022.10.11 이지원 5913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그열정의 현장 속으로 file 2016.05.29 신수현 15061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2674
화산 폭팔로 인해 세상에 나온 공룡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2018.06.19 오가람 15591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1242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3809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852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6942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3368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0820
홍콩 야경과 LED쇼 한 눈에...‘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가다 file 2023.10.25 최예원 4098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3344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089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9688
홈사이클도 메타버스 시대 ‘메타씨클’ 본격 론칭 예정 file 2023.01.04 이지원 6302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19030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7656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3630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0712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9712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14065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1 2017.05.14 한승훈 15014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0028
호국보훈의 달, 진해 근대사 거리를 걷다 1 file 2018.06.08 이승원 16958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16155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4962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3153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15170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47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