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by 5기김예린기자 posted Sep 18, 2017 Views 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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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 Louis vuitton>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년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루이비통과 루이비통 제품의 역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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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예린기자]


루이 비통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연구뿐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여행가방을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그가 완성한 평평한 형태의 트렁크는 오늘날 현대적인 여행가방의 시초가 되었다.


입구를 들어가면 먼저 캔버스의 모티브, 잠금장치, 리본 술 장식 등과 같은 트렁크의 독특한 요소들이 유감없이 나타나 있는 1906년도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2에서는 트렁크 제작에 사용되는 목재를 볼 수 있고 Part 3에서는 클래식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4에서는 A, B, C, D, E로 나누어지는데 A에서는 탐험대의 탐험을 위해 기후와 교통수단, 탐험가들의 일상에 맞게 특별 주문된 실용적인 트렁크를 볼 수 있고, B에서는 20세기 초반, 핸드 러기지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스티머 백을 볼 수 있다. C에서는 비토니트 소재 혹은 모노그램 캔버스로 제작된 자동차용 트렁크를 볼 수 있고, D는 비행사와 승객들을 위해 제작된 에어로 트렁크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E에서는 여행객들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캐빈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5에서는 부재의 시간을 Part 6에서는 페인팅 트렁크를 Part 7에서는 1900년대부터 가스통-루이 비통이 수집을 시작해 진귀한 트렁크와 함, 상자 컬렉션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 또한 담고 있는 진귀한 트렁크를 볼 수 있고 Part 8에서는 패션의 아름다움을 Part 9에서는 뮤직 룸을 Part 10에서는 예술적 영감의 나라, 한국을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이며 금요일/토요일/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고 입장 마감은 전시 종료 30분 전이다. 오는 길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이고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예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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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손수근기자 2017.09.19 11:00
    사회부기자 손수근입니다. 멀리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명품 가방의 역사와 여러 트렁크를 이렇게 전시하는 것은 제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아이디어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하며, 시간이 되면 저 역시 한번 상품이지만, 독특하고 창의적인 이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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