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by 5기신수빈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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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론, 전동 킥보드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에 스마트 디바이스가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 및 행사로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만큼 KITAS 2017이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The 7th Korea Smart Device Trade Show 2017)'이라는 행사명과 'FUTURE UNLIMITED'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KITAS 2017은 지난해 118개의 기업, 220개 부스의 규모에서 151개의 기업, 383개 부스의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 내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 디바이스, VR 디바이스,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Electronic Gadgets, 드론, 스마트 센서, 모바일 액세서리,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스마트 카 디바이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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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수빈기자]



특히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한 주요 품목인 만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끈 곳은 전시된 각 기업의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이 가능한 부스였다.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여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KITAS Bag 이벤트, KITAS Girl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고 있었으며, KITAS TOP10 2017은 전시회에 출품하는 제품들 중에서 독창성, 혁신성, 시장성, 장래성 네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난 7월 18일 하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스타트업 제품들이다.


망고슬래브에서 출시한 '네모닉'은 모바일 기기 또는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점착 메모지 형태로 출력하는 미니 프린터와 블루투스 연결과 배터리가 필요없는 조이스틱 제품인 와이드벤티지의 '모션 플레이', 스마트 헬스 케어 디바이스인 웰트의 '스마트 벨트' 등이 TOP10에 올랐으며, 전도성 드럼스틱과 킥 페달을 사용해 연주가 가능한 '스마트 드럼킷', 접이식이 가능한 '스티고바이크', 여행용 캐리어 '코와로봇', 웨어러블 카메라 '미위클립', 무선으로 영상 시청이 가능한 '브이젯', 스마트폰으로 개인 트레이너가 생기는 운동기구 '버프업', 아르피엘에서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 'IJINI' 또한 TOP10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보면서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전시된 제품들 중 하나를 구입했기 때문에 빨리 집에 가서 사용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음 제8회 행사는 2018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신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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