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영화 <하루>와 함께

by 6기김보미기자 posted Jul 10, 2017 Views 125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6월 15일에 김명민,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루>가 개봉했다.

전쟁의 성자라고 불리지만 딸을 살리지 못한 의사 준영 역은 배우 김명민이, 아내를 구하지 못한 구급대원 민철 역은 배우 변요한이, 준영이 살려야만 하는 준영의 딸 은정 역은 배우 조은형이, 민철이 구해내야만 하는 아내 미경 역은 배우 신혜선이 맡았고 은정과 미경의 죽음과 관련 있는 강식 역은 배우 유재명이 맡았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조선호 감독은 " 반복되는 하루 속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장르적 재미까지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명민과 변요한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서 사람들의 기대를 얻었다. 반복되는 하루 속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영화 <하루>에서 민철 역을 맡은 변요한은 타임 슬립 영화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에 이어 타임 루프 영화인 <하루>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 기대를 얻었다.


20170624_183302.jpg

변요한, 유재명, 조은형 배우와 조선호 감독이 <하루>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보미기자]


이 영화는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 (김명민)은 딸의 생일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앞에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두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타임 루프 영화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 <하루>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보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1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61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114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4650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3317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3180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15729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536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3196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18243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584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2457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13792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1976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5326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2688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4409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2892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15647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4555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12190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084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4246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294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1750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2678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17180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1291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2910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3315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14435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1996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4661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756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2642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19876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5052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329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786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1813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영화 <하루>와 함께 file 2017.07.10 김보미 12505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3975
보육원의 식사, 건강할까? 1 file 2017.07.11 유지예 13249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0728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14814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2901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2269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2814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6615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6021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45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